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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25일(월) 오전 「산또스」(Santos) 콜롬비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주요 현안과 협력 증진 방안 및 국제 관심사에 대해 폭 넓게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수교 50주년에 즈음한 대한민국 대통령의 첫 번째 국빈방문의 의의를 평가하고, 금번 방문을 계기로 지난 2년 반 동안 협의해 온 한·콜롬비아 FTA 타결을 선언하게 된 데 대해 만족을 표명하였습니다. 아울러, 양국 정상은 동 FTA가 최단기간 내 발효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를 조속히 추진하기로 합의하였으며, 금번 FTA 체결이 양국 경제협력을 심화하고 한국과 콜롬비아가 중남미와 아시아로 각각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 하면서, 양 대륙 간 교류·협력의 확대를 위해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