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푸른지붕(1483)

미션! 대통령의 추석 장보기
톡톡푸른지붕 2009-09-10

선거철이 되면 익숙한 풍경이 있습니다.


넓은 어깨띠를 두른 후보가

재래시장을 찾아
인파를 누비며 악수를 주고 받곤 합니다.

 

그러나 선거가 끝나면 국민들은 이야기합니다.
“고개 숙여 한 표 부탁하던 사람들은 도대체 어디로 갔지?"

 

 

2009년 9월10일 이명박 대통령은 남대문시장을 찾았습니다.
상인과 시민 등 20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들었고
대통령을 수행하던 이들은

예상치 못한 환호와 응원에 놀라워했습니다.

 

최근 부쩍 높아졌다는 대통령의 인기를

새삼 실감하는 현장이었습니다.

대통령은 남대문시장내 새마을금고에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생필품 물가관리와 가격담합 등 불공정행위 감독을 강조하는 자리였습니다.

 

또 대통령은 남대문시장 상인들을 만났습니다.
 

 

그저 만나기만 한 것이 아니라

만두와 꿀타래를 사먹고,
손녀딸에게 선물할 추석빔과 무화과를 샀습니다.

 

시장 바닥에서

뻥튀기와 풀빵을 팔았던 소년 이명박은
대통령이 된 지금도 똑똑히 기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상인에게는 물건 팔아주는 사람이 가장 고마운 사람이라는 것을...

 

2007년 겨울 고개 숙여 한 표 부탁하던

그 사람이 어디 있는지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 사람은 대통령이 되어
국민 곁에 있습니다.

 

‘국민성공시대’를 열겠다던 초심을 소중히 간직하고
서민 속으로 들어가

뚜벅뚜벅 함께 걷고 있습니다.

 

'톡톡푸른지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