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푸른지붕(1483)

한국의 대통령, 베트남의 미래와 만나다.
톡톡푸른지붕 2009-10-28

하노이시에 위치한 베트남 국립대학교에는 ''한국어과'' 와 ''한국학과'' 가 있습니다.

예전에 우리 나라의 청년들이 다른 나라와 그 나라의 말에 대해 공부했던 것 처럼

한국의 말을 배우고, 한국에 대해서 배우는 베트남 학생들이 있습니다.

 

베트남을 찾은 이명박 대통령은 바쁜 일정을 쪼개어 40여명의 베트남 대학생들과 만나 
한국과 베트남의 관계를 비롯한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종일관 화기애애했던 베트남 대학생들과의 간담회

 

이 날의 간담회에서 베트남 학생들은

직접 한국어로 자신이 궁금해하던 것들을 대통령에게 질문했고

대통령도 즐거운 기분으로 그들의 질문에 답했습니다.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는지 영상으로 함께 확인해보겠습니다. ^^

 

청년들은 그 나라의 미래입니다. 

특별히 자신이 꿈꾸는 바를 놓고 열심히 공부하는 대학생들이라면

더욱 그 어깨가 무겁겠지요.

 

베트남의 미래를 지고 나갈 대학생들에게 이명박 대통령은

"인생에서 거친 파도가 닥쳐올지라도 희망을 잃지 말고 도전하고 또 도전하라". 는 말로

그들의 격려했습니다.

 

베트남 국립대학교의 명석한 학생 여러분.

열심히 공부하셔서 꼭 한국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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