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푸른지붕(1483)
- 청년취업! 대통령, 젊은이들과 마주 하다
- 톡톡푸른지붕 200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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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경험만큼 좋은 스승은 없습니다.냉난방 잘 되는 사무실에서 하는 경험만이 경험은 아닙니다.
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면서 얻는 경험이 더 값진 경험이 될 수가 있습니다.
저도 역시 그러했습니다.
나중에 대한민국 최대 기업이 됐지만 제가 입사할 때만 해도 그 회사는 종업원이
불과 90명 남짓 되는 중소기업이었습니다.
당시 제가 처음 배치되어 갔던 곳은 밀림 속의 정말 고달픈 건설 현장이었습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고생이 많았지만
그 고생을 저는 참고 견디면서 돈으로 살 수 없는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그 젊은 나이에 얻었던 경험이 이후에 난관을 겪을 때마다 두고두고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4차 대통령 라디오연설 (2008.12.1) 중에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복지정책의 핵심은 바로 일자리 창출입니다.
시장 청소부로, 일용직 근로자로 힘들게 삶을 꾸렸던 젊은 시절,
청년 이명박의 소박한 꿈은 고정적인 벌이가 보장되는 ''월급쟁이''였기 때문입니다.
물론 너무 힘든 분들께는 당장 직접적인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땀흘려 일하는 일자리 만큼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그 누구보다도 절실히 일자리가 필요한 젊은이들이
마음에 드는 일자리를 찾지 못해 도서관과 학원가를 떠돌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청년 취업문제는 우리 사회의 커다란 숙제가 되었습니다.
쉽게 풀 수 없는 ''청년취업'' 문제,
조금만 생각을 달리하면 좋은 답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중소기업입니다.
중소기업 경영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이명박 대통령
많은 젊은이들이 대기업과 공무원 취업을 꿈꿀 때
중소기업은 사람이 없어 발을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때문에 정부가 추진하는 주요 취업대책이
인재를 원하는 기업과 일자리를 원하는 인재들을 서로 이어주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중소기업 지원을 늘려 좋은 일자리를 더욱 늘리는 것입니다.
지난 10월 29일, 이명박 대통령은
이러한 정책들은 잘 추진되고 있는지, 그 성과는 어떠한지,
또 구직자나 중소기업 경영자은 실제로 어떤 어려움을 겪는지 알아보고자
서울 마포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청년 취업, 젊은이와의 대화''를 통해
직접 그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나갔습니다. (자세한 행사 내용보기)
직접 영상으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접해보세요~
대통령은 자신의 눈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이 역시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
이 날 대통령이 가장 강조했던 것은 젊은이들의 의식 변화였습니다.
젊은 시절 자신 역시 기대에 못 미치는 회사에 들어가
주위에 ''한 두 해 있다가 옮긴다''고 말했던 대통령으로써는
폼나는 일자리를 원하는 젊은이들의 마음을 충분히 헤아릴 것입니다.그런데 대통령이 취업했고 청춘을 바쳤던 중소기업 현대는
오늘날 세계속의 큰 기업으로 우뚝 서 있답니다.
우리 젊은이들도
작아도 알찬 기업을 찾아 다양한 경험을 쌓고 실력을 키워
본인은 더 훌륭하게, 기업은 더 크게 도약하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도 취업 전선을 누비며
고군분투중인 대한민국 청년 여러분!기운내세요!!!
여러분의 내일이 오늘보다 더 밝을 수 있도록
대통령과 정부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이번 ''젊은이와의 대화''를 통해 알려진 유용한 홈페이지 두 곳, 함께 소개드립니다.
1 .청년취업 1만명을 돌파시킨 잡월드( IBK기업은행-조선일보 공동 추진)입니다.
여러 중소기업들과 취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 http://www.ibkjob.co.kr/jw/
2. ‘기업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비트컴퓨터의 교육센터 홈페이지입니다.
다양한 교육지원이 있으니 잘 살펴보시고 지원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