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푸른지붕(1483)

대통령의 대구 서문시장 종횡무진 장보기
톡톡푸른지붕 2009-12-08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2월 2일 낙동강 살리기 희망선포식 이후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서문시장은 이 대통령이 지난 대선기간 여러 차례 방문한 곳으로, 2007년 대선을 앞두고 방문했을 때 손수제비집 김기순(82) 할머니가 대통령에게 용돈하라며 3만원을 건넨 바 있고, 이에 대통령이 다시 꼭 오겠다고 약속했던 곳입니다.

 

 

대통령은 김기순 할머니가 최근 당뇨로 입원중인 관계로 딸 최영아(58)씨 등 시장 상인들과 함께 수제비를 먹었고, 휴대전화로 직접 할머니와 통화하며 쾌유를 빌었습니다.


물론, 대통령은 서문시장을 누비며 이것저것 직접 장을 보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어린 시절 직접 시장에서 풀빵과 뻥튀기를 팔았던 대통령은,

시장 상인들에게는 무엇보다 물건을 사 주는 것이 가장 좋은 응원이자 격려라는 것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대구 시민과 서문시장 상인들의 환호성이 함께 한 대통령의 장보기 현장, 생생한 영상으로 함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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