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푸른지붕(1483)

"철통 방위" 설 앞둔 해병대에 대통령이 떴다!
톡톡푸른지붕 2010-02-11

이명박 대통령은 설을 앞둔 2월 10일 서부전선 전방부대인 해병 2사단을 방문했습니다.

 

설을 맞아 국토방위에 수고하고 있는 서부전선 경계부대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었는데요,

취임 이후 대통령이 해병 부대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대통령은 경계초소를 방문하여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소초 장병들을 일일이 격려했습니다.

특히 생활관과 식당, 휴게실, 목욕탕, 사이버지식 정보방, 이발소 등 각종 편의시설을 둘러보며 병사들의 보급품에 이르기까지 병영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도 꼼꼼히 살펴보았답니다.

 

 

 

또한 대통령은 장병들이 생활하는 생활반에서 병사들과 즐거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병들은 정말 허심탄회하게 다양한 질문들을 쏟아냈는데요,

여자친구들이 고무신 거꾸로 못 신게 법을 만들어달라는 기발한 요청도 있었습니다.

과연 대통령이 어떻게 답했을까요? 아래 영상에서 직접 확인해보세요^^

곧 설 명절입니다.

 

전방에서 칼바람 맞으며 나라를 지키는 장병 여러분이 있기에,

즐겁고 풍성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육군 병장으로 아들을 만기 제대시킨 대통령도 영부인도,

장병 여러분의 노고를 너무나도 잘 알기에

설 명절, 추석 명절을 앞두면 이렇게 군부대를 찾곤 합니다.

 

여러분이 조국을 위해 흘리는 땀방울을 잊지 않겠습니다.

 

장병 여러분도 멀리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떠올리며

따뜻한 떡국 한그릇 꼭 챙겨드시기를 소망합니다.

 

모두모두 설명절 잘 쇠세요!!!

 

'톡톡푸른지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