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푸른지붕(1483)

6월 9일, 나로호가 다시 한 번 비상합니다.
톡톡푸른지붕 2010-06-09

지난해 8월, 무더웠던 여름

대한민국의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 (KSLV-1)는

아쉽게도 그 꿈을 제대로 펼쳐 보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나로호 1차 발사 후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던 연구진과 관계자를 위로하기 위해

이명박 대통령은 며칠 뒤 나로우주센터를 격려 방문했습니다. (관련글 클릭!)

 

 

 

이 날 대통령은, "지혜로운 자는 실패를 통해 다시 큰 성공을 거두고 지혜롭지 못한 사람은 실패를 통해 좌절하게 된다"며 "열악한 조건에서 시작했고 큰일을 치렀다는 점에서 상당한 긍정적 측면이 있다" 고 연구진을 격려했습니다.

 

2010년 6월 9일,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처럼

나로호는 그날의 아픔을 딛고 우주를 향해 다시 한번 도약을 시작합니다.

 

지금의 나로호가 있기까지 밤을 낮삼아 지새웠을 연구진과 관계자의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내며

그들의 땀과 노력,국민의 간절한 염원이 결실을 맺길 바랍니다.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나로호!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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