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푸른지붕(1483)

멕시코에 울려퍼진 "사랑해~사랑해 너를~!"
톡톡푸른지붕 2010-07-02

캐나다, 파나마, 멕시코로 이어지고 있는

대통령의 이번 순방에서는 유난히 ''해외 속 한국(인)''과의 인연이 많죠? ^^

 

캐나다에서는 한국 축구대표팀을 응원한 동포분들을, (클릭)

파나마에서는 운하에서 대기중이던 한국 상선을, (클릭)

그리고 멕시코에서는 장동건, 동방신기, 소녀시대를 사랑하는 젊은이들의 시위(?)도 있었죠. (클릭)

 

이번에 소개드릴 인연은

한국 마리아 수녀회가 운영하는 ''소녀의 집'' 소속 멕시코 학생들 50여명의 축하 공연입니다.

 

능숙한 악기 연주와 함께 우리에게 익숙한 한국 노래들을 멋지게 열창하는데요.

 

 

 

1990년부터 한국 마리아 수녀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소녀의 집''은

멕시코 전역에서 가정 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우선적으로 선발하여

태권도 의무 교육을 포함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함께 하며, 안전한 보금자리 역할을 해주고 있답니다.

 

특히 ''소녀의 집'' 합창단은 멕시코 우정문화축제 및 다수의 한인 축제에도 초청되어 많은 공연을 해왔고,

이번엔 멕시코를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 내외를 위해

멕시코 동포 간담회 자리에서 특별공연을 펼쳐보인 것이죠.

 

합창단의 출중한 한국어 노래실력에 반한 이명박 대통령은

훌륭한 무대를 보여준 합창단에게 직접 다가가 악수를 건네고 격려하며, 사진도 함께 찍었답니다.

 

멕시코 합창단이 부르는 대한민국 불후의 명곡 ''만남''과 ''알 수 없는 인생''!

생생한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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