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푸른지붕(1483)

"10년 후, 자신있는 모습으로 만나요”상큼발랄 대학생들과의 대화
톡톡푸른지붕 2010-10-18

"성공하는 사람은 긍정적ㆍ적극적 사고, 도전정신, 이것으로 되는 것이죠"

 

 

예비 사회생, 대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은 ''취업''입니다.

더 좋은 직장,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높은 학교 성적, 영어 시험, 공모전 수상경력과 여러 사회 경험까지..

갖춰야 할 게 한두개가 아니라 미취업자들은 어느때보다 치열한 경쟁사회를 경험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10월 14일 부천대학에서 ''청년 내일 만들기 추진 계획''을 제목으로 한 청년 고용실태와 원인, 지금까지 대책 평가를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브리핑이 끝난 후 대통령은 현장의 목소리, 실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취업정보 센터를 방문했습니다.

 

 

 

 

현장 분위기는 무척 뜨거웠습니다.

아무래도 대학생들의 최대 고민인 만큼, 취업에 대해 대통령에게 직접 질문 하는 시간에서는

상당수의 학생이 손을 들어 질문을 했습니다. 인상깊은 학생들의 질문과 대통령의 답을 정리해보았습니다.

 

 

Q. 대통령께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에 열중해 당시 중소기업인 현대건설 입사했다. 당시 은행이 최고의 직장이라고 들었는데. (비서과 2학년 유송이 학생)

 

A. 그 당시에 나도 여러분들처럼 대기업 가고 싶었지만 대기업에서 안 뽑아줘서 못 갔습니다.(하하 ^^) 1∼2년 경험하고 좋은데 경험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갔는데 들어가서 일을 많이 배울 수 있었어요. 오히려 사람이 성장하는데 더 큰 기회다 생각해서 거기서 열심히 했더니 회사가 커졌잖아요. 회사를 커지게 만드는데도 보람을 느끼고 회사도 크고 나도 크니까...실패하면 또 시작하고 또 시작하면 됩니다, 중소기업 가서 또 열심히 하다가 그 경험을 가지고 또 다른데 가서 도전하고 또 도전하고 열심히 일하면 됩니다. 두려워할 게 없어요.

 

Q. 추석명절 출연하신 것을 보고, 특히 어머니 회상하면서 눈물 흘리는 모습을 봤다. 그런 어려운 현실에 있는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가질 한 말씀 부탁드린다. (전자과 2학년 차문수 학생)

 

A. 우리 젊은이들이 세계 최고에요. 세계 나가서 1등 하잖아요. 장슬기 17살 선수가 뻥 차니까 들어갔다. 이거 안 들어가면 한국 팀 큰 일 난다 하고 벌벌 떨었을 거 같은데 내가 물어보니까 “나가서 뻥 찼다” 고 하더라구요. 젊은이들의 기질이 과거 어른들이 갖지 못했던 거예요.

 그래서 그런 정신으로 의지를 갖고, 부모, 나라, 사회 탓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은 생각 못해요. 결국 성공하는 사람은 긍정적ㆍ적극적 사고, 도전정신, 이것으로 되는 것이죠.

 

 

 

대통령도 ''성공''의 열쇠로 거듭 강조한 ''긍정적인 마음''

사람은 마음 먹기에 따라 자신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고 합니다.

긍정적 사고와 도전정신으로 똘똘 뭉친 대한민국의 2030!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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