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푸른지붕(1483)

전통의 맛과 멋이 숨쉬는 전주 방문
톡톡푸른지붕 2010-10-26

대한민국에서 한국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보존해 놓은 전주한옥마을!

전주시 완산구 교동에 위치한 한옥마을은 700여채의 한옥을 보존해놓고있습니다.

 

예전도, 지금도 문화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이곳은 한국의 전통주 막걸리·청주의 제조과정부터 시음까지 할 수 있는 전주전통술박물관, 숙박을 하면서 온돌과 대청 마루 등 한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주한옥생활체험관등이 있죠~!

 

한국의 의식주(衣食住)를 모두 체험 할 수 있는 전주한옥마을에 한국 의식주문화를 세계 정상들에게 알리고 있는  김윤옥 여사가 방문 한 것도 전혀 낯선 일이 아닙니다~!^^

 

<2010년 10월 21일 전주 한옥마을 방문한 김윤옥 여사>

 

 

2010 한국음식관광축제 개막식에 참석차 전주에 들려 한옥마을을 방문한 김윤옥 여사는

''한식 세계화''에 높은 관심과 애정을 이 날도 여김없이 보였습니다.

 

김윤옥 여사는 세계 정상들과 각 국가의 영부인들을 만나 한식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나갔습니다.

  

작년 11월 19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했을때 ([최초공개] 오바마 대통령, 한식 오찬 그 뒷이야기)

김윤옥 여사의 지시로 추운 겨울날 몸을 녹여줄 ''신선로''를 만든 일화가 있습니다.

이때를 회상하며 김윤옥 여사는 외국인 정상들이 신선로를 무척 좋아하고, 신선로에 밥을 말아서 김치랑 먹는 정상도 있다며 세계 속으로 퍼져가는 한식의 세계화 일화에 함박웃음을 보였습니다.

 

또 이날 점심에도 G20 정상들에게 내놓을 한식을 시식하다가 왔다며 "마지막 음식으로 비빔밥을 주문했는데 맘에 들지 않아 ''전주비빔밥''으로 바꾸라고 주방장에게 주문했다"고 관계자들과 함께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청와대 어린이 기자단도 참석했는데요,

어린이 기자단의 "한식이 어떻게 좋나요?"라는 똑부러지는 질문에

"한식은 8대2의 황금비율이라 우리 몸에 좋은데, 우리 몸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외국에도 알려줘야 할 사명감이 있다"며 한식 세계화를 위한 김윤옥 여사의 노력과 의지를 볼 수 있었답니다.

 

김윤옥 여사의 한식 사랑으로 이어진 전주한옥마을에서의 ''한식사랑''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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