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푸른지붕(1483)

“나눔과 봉사는 우리 모두 나눠져야 할 소중한 사회적 책임입니다”
톡톡푸른지붕 2010-12-17

 김윤옥 여사, “여러분은 혼자가 아닙니다”
‘푸드마켓’ 식품나눔 봉사활동․ 독거노인 방문

 

평소에도 나눔과 봉사, 소외계층 지원에 관심이 높은 김윤옥 여사! (무료급식소 ''밥퍼'' 배식 봉사활동을 10년째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죠~ ^^) 12월 15일(수) 오전에는 ‘영등포 푸드마켓 2호점’(영등포구 당산동 소재)을 방문해 식품나눔 자원봉사자로 나섰답니다.  

 

※''푸드마켓''은 소년소녀 가정과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의 결식문제를 돕기 위해 식품나눔 활동을 벌이는 곳으로 전국 5만 7천여 가정(2010. 6월 현재)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푸드마켓에 도착해 기증한 물품들을 정리하고, 쌀과 가래떡 등 식품포장과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들을 위한 배달용 식품꾸러미 제작 등을 함께 했습니다.

 

봉사활동에 앞서 푸드마켓 종사자들, 자원봉사자들과 환담 중, 김윤옥 여사는 “흔히 더 부자가 되면 남을 도우리라 생각하지만 지금 당장 실천이 중요하다”며 “나눔과 봉사는 우리 모두 나눠져야 할 소중한 사회적 책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봉사활동의 마지막 일정으로 인근 독거노인들에 식품꾸러미가 전달됐습니다. 김윤옥 여사는 직접 식품전달 차량에 탑승해 이민수 할머니(81세, 양평동), 이재천 할아버지(84세), 강주화 할머니(90세) 등 독거노인 세 분에게 ‘푸드마켓’ 식품꾸러미와 직접 준비해 간 전기장판 등을 선물했습니다. 

 

김윤옥 여사는 “어르신들이 편안해야 나라도 잘 된다고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의 생활안정에 더욱 신경 쓸 테니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라”고 당부하며 손을 꼭 잡았습니다.

 

김윤옥 여사의 사랑 나눔 실천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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