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푸른지붕(1483)
- 국운융성 속도보다 더 빠른 과학계의 발전을!!
- 톡톡푸른지붕 201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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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학, 응용과학에서부터 지금 이 자리에 대한민국 과학계를 선도하신 분이 다 모이셨으니 모두 단합해서 후배, 어린이 과학자들이 이 분야에서 희망을 갖고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부와 과학계가 젊은 과학자를 키우고, 어린 과학자가 희망을 갖게 하고, 적은 돈이지만 알뜰하게 예산을 모으고 있습니다..”
대통령은 지난 7일(금)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11년 과학기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했습니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국 경제를 선도해 온 과학기술계의 창조적인 도전정신을 높이 샀습니다.
대통령은 "많은 과학자들이 여기저기에서 (즐겁게)노력해서 대한민국을 정말 희망 있는 나라로 만들자"며 "금년 한해 그런 기상으로 나가서 이 과학계가 금년에 국운이 융성하는 속도보다 더 빨리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밝혔습니다.
내리 3년 과학기술인의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대통령은 "3년째 매년 오는 단체는 여기 밖에 없는데, 세 번 만났으니 가까워졌으니까 좀 더 가까이 오세요. 이렇게 가까워지면 좋잖아요"라며 말을 건네며 깊은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답니다.
정부는 국가 과학기술위원회와 국제 과학비즈니스 벨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으며, 김도연 한국공학한림원장은 인사말에서 과학기술인들이 국가와 국민에 보답을 해야 할 때임을 믿고 국민을 기쁘게 하는 해가 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신년인사에는 과학기술계, 학계, 산업계 등 각계 대표 800여명이 함께 했습니다.
500만 과학기술인들의 힘을 모아 세계에 우뚝 서는 21세기 선진 한국의 힘을 믿습니다.
미래 선진한국의 희망, 과학기술에 거는 기대만큼
2011년 신묘년, 토끼처럼 힘차게 뛰는 과학기술계의 눈부신 도약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