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누리와 나들이(1483)

[푸른누리 추천지] 외교관 체험하기! 서울 외교사료관 （무료）
푸른누리와 나들이 2012-06-21


 


푸른누리 기자단이 3월 24일, 외교사료관으로 출동해 외교에 대해 배워 보았습니다. 외교란 무엇인지, 외교의 역사와 목적, 여러 외교 행위 경험과 외교관이 되기 위해 중요한 점들 등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배우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푸른누리 기자단의 즐거운 체험 현장은 4월 5일 발행된 푸른누리 80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푸른누리 80호 외교사료관 기사보기


 

 

외교사료관은 어린이들이 우리나라의 외교 역사와 현황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외교사 전시실’과 ‘토요 상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외교사 전시실은 1876년 강화도 조약으로 개항한 이후 현재까지의 주요 외교문헌, 기록사진, 기념물 등을 시대별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1ZONE 근대외교의 성립과 민족수난(1876~1945)
2ZONE 대한민국 정부수립과 전란기 안보외교(1945~1960)
3ZONE 냉전기 한국의 생존번영외교(1960~1980)
4ZONE 한반도 평화정착외교(1980~현재)


외교사 전시실 예약 - 개인 및 단체견학 예약이 가능합니다.


1) 단체견학 예약신청
- 단체의 기준은 학생 수를 기준으로 15명 이상입니다.
- 희망하는 날짜의 [예약] 버튼을 클릭하시면 예약 가능한 시간 확인 후 예약이 가능합니다.
- 단체견학은 1시간 정도의 프로그램으로 자세한 사항은 외교사전시실 이용안내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2) 개인견학 예약신청
- 개인견학의 경우 별도의 설명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 단체 견학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를 원하실 경우, 달력의 ‘마감’을 클릭하여 단체팀 예약 정보 확인 후 개인견학 예약신청 게시판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아울러 ‘토요 상설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외교사와 외교활동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1) 도슨트(전문해설가)에게 배우는 한국 외교사
- 내용 : 외교사전시실 관람 및 해설
- 정규 해설 : 매주 토 4회(11시, 13시, 14시, 15시)
- 매주 토요일마다 예약 없이 정시 운영됩니다.


2) 외교 영상물 상영
- 국제회의, 국제박람회, 국민적 관심사 등 외교활동 소개
- 서울핵안보정상회의, 여수세계박람회, FTA알기, G20정상회의, 부산개발원조총회 등
※ 평일 견학은 견학프로그램신청에 예약해 주세요.


외교사료관 홈페이지 (☜클릭하세요)



"외교관님이 정말 쉽고 재미있게 강의해주셔서 외교에 대해서 많이 알았습니다. 더욱 가슴에 남는 건 참 친절하시고 이웃집 아저씨처럼 편하게 대해주셔서 더욱 존경스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김승주(서울봉현초6)



"최광진 외교관의 외교 강의로 다시 한 번 외교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개인이 가족으로, 가족이 사회로, 사회가 국가로, 국가가 세계로 발전해 나가는 과정에 있어 외교란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존재였습니다."                          - 김정헌(주곡초6)


"강의가 끝나고 외교사전시실을 자유롭게 관람했다. 외교사전시실은 1876년 개항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주요 외교문헌과 사진, 기념물 등이 시대별로 전시돼 있어 우리 외교사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었다. 최광진 외교관의 설명 중 외교관이 될 수 있는 자질이 기억에 남는다. 옛날 서희 장군을 예로 들며 ‘상대방을 설득 할 수 있는 능력과 다른 나라를 잘 파악하고 배려를 잘 해야 한다.’ 라고 말씀하셨다. ‘사물놀이와 함께하는 외교 이야기’를 듣고 앞으로는 인권, 환경, 빈곤, 평화 등 지구촌 공동의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아라(서울대방중1)


"외교를 하려면 깨어 있어야 한다. 즉, 다른 나라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판단하고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외교관 뿐만 아니라 국민들도 우리나라와 우리 것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오늘날 사람들이 추구하는 외교관의 모습은 창의력이 뛰어난 외교관이다. 이번 외교사료관 특별 강의를 통해서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우리나라가 얼마나 소중한지 더욱 더 알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외교에 대해 관심 갖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                                     -이혜원(서울길음초6)


 

※ 방문하고싶은 지역을 댓글로 남겨 주시면, 다음 추천지 선별에 반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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