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푸른지붕(1483)

"영부인 언니~ 나와주세요~~"...'위스타트' 어린이들과의 유쾌한 만남
톡톡푸른지붕 2011-08-18

"영부인 언니~ 나와주세요~~"  (안산 꿈나무 어린이들)
"갑자기 할머니에서 아주머니도 아니고 언니가 되니까 너무 가슴이 두근두근하네요.^^"  (김윤옥 여사)


 

위스타트(We Start) 안산마을 어린이 100여명이 18일 청와대를 초청방문, 김윤옥 여사와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할머니, 누나, 언니'' 가운데 어떻게 부르길 원하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어린이들은 ''언니''를 최고로 꼽았답니다^^

"지금처럼 언제나 해맑은 미소와 꿈을 잃지 말고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바랍니다.
                             늘 사랑으로 보살펴 주시는 부모님, 선생님과 어른들에게 감사하고 이웃을 배려할 줄 아는 따뜻한 어린이들이 되어주면 좋겠습니다"

위스타트는 사회 구성원 모두(We)가 나서 어린이들에게 공정한 복지(Welfare)와 교육(Education)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출발(Start)선을 마련해 주자는 운동입니다. 저소득층 아동 밀집지역에 마을을 짓고 전문가들을 배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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