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 2012.02.22 10:47:34
존경하는 이명박 대통령님, 우선 국민의 안녕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에 경의를 표합니다.
오는 5월26일부터 6월2일까지 서울에서 열릴 제7회 아시아태평양농아인경기대회(아태농게임)가 문체부의 소극적인 지원으로 무산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미 서울시에서는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에산을 확보하였으나 문체부에서는 소극적으로 아태농조직위에서 작년에 제출한 대회 운영비 3억5천암원에서 1억5천만원으로 삭감하여 지원한다는 결정이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농아인을 죽이기 위한 에산입니다.
더구나 제7회 아태농아인경기대회에 참가할 한국 선구단 참가비로 집행되어 있지 않아 한국선수단 구성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번 제7회 아시아태평양농아인경기대회는 IOC 산하에 소속되어 있는 ICSD(국제농아인스포츠위원회) 아시아태평양농아인체육연맹(APDSC)니 매년마다 아시아 태평양국가에서 열리는 농아인의 스포츠 축제로 개최국 쿠웨이트가 내전 관계로 연기되어 12년만에 한국 서울에서 열리는 아시아 태평양 국가 농아인 스포츠 입니다.
현재 신청한 국가가 중국, 대만, 호주, 일본 등20개국 선수임원 2천5백명이 신청을 한 상태에 있습니다.
문체부에서의 소극적인 지원으로 이전 아태농게임을 포기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존경하는 대통령님, 수화를 언어로 하는 농인들을 외면하시겠습니까?
의사소통이란 장벽 하나때문에 소외 당하고 장애인중 에 차별을 심하게 되고 있는 농인들을 살려 주십시오.
만일, 아태 농게임이 무산될 경우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가 땅에 떨어진겁니다.
신뢰없는 나라로 갈겁니다. 2018 편창 동계 올림픽에 연관이 될 겁니다.
헤아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