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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크라이마미
- 강미
- 2013.01.03 12:33:13
- 조회수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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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밀양성폭행 사건을 기억하시나요?
여중생이 41명의 청소년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했지만 가해자가 청소년이라는 이유로 거의 무죄 처리되는 어처구니 없는 사건입니다.
대한민국이 어쩌다가 이지경이 되었을까요? 준법자인게 오히려 이상하게 느껴질 지경입니다.
잊혀질때쯤 밀양성폭행 가해자 두둔녀가 여경이 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오네요.
참.. 뻔뻔하게 얼굴들고 다니는덧도 신기한데 경찰까지 됐네요? 근데 경남경찰청에 사과문 몇줄 찌그려놓고 아직도 공무원 행세 잘 하고 다닌답니다. 징계처분 하나 없이요.
공직자로서 양심이라는 자격은 필요 없는건가요?
그냥 공무원 시험 합격만 하면 싸이코패스도 경찰 해먹을수 있는 나라네요.
사실이 온 천하에 드러나도 바뀜없는대한민국. 가해자도 그냥 풀어줘 가해를 옹호해준 인간은 경찰되 피해자만 억울한 나라네요. 법 지키며 살 필요 있나요 더이상. 하긴 그 법 자체가 가해자에 유리하니 착하게 상식적으로 사는게 오히려 아둔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위에분들이야 자기들만의 테두리에서 철처히 보호받으며 살기때문에 잘 모르시겠지만 범죄자가 옆집에 살고있을지도 모르는 서민입장에서 너무너무 불안하고 화가나는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리고 가해자를 두둔했던 사람이 경찰노릇을 하고있는데 내가 피해자가 되는 상황에서 신고를 한들 소용이 있을까요?
피해자는 가해자에게 폭행당해 울고있는데 법이 울고있는 피해자의 면전에 싸대기 날려주는 격입니다. 제발 공직자분들이 이런 억울함에 귀를 귀울이고 같이 억울해 하면서 피해자의 입장을 대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조금만 찾아봐도 너무나 억울한 일들이 많습니다. 귀찮아하지 마시고 조금만 들여다 봐주세요. 자세히 봐야 보입니다.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는다고 차일피일 미루기엔 이미 너무 엉망 아닙니까? 더 이상 끔찍한 일 벌어지기 전에 가해자 확실히 처벌하고 피해자는 반드시 보호해 주세요. 공무원으로서 자질이 의심되는 인간들ㅇ에대한 징계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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