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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로호 발사 연기를 보는 참담한 마음
- 김진호
- 2012.10.28 20:59:53
- 조회수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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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우주과학에 대한 체면이 걸리고 국민의 기대 속에 출발한 나로호의 1차, 2차 실패까지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흔히 잘 써먹는 말로 ‘삼 세 번’이란 게 있으니까 그런대로 이해를 했지만 이번 3차까지 작은 고장으로 발사를 연기하는 것을 보면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 적잖게 화가 치밀었다!
'싼 게 비지떡’이란 말이 있듯이 러시아로부터 기술을 도입하거니 이전을 받는 것이 싸기 때문에 한 번도 아닌 세 번까지 러시아의 기술에 명운을 걸었다면 이간 문제라도 엄청난 문제다.
실패를 할 경우 세 번까지 러시아가 책임을 진다는 조건하에서 이루어 졌지만 세 번째 역시 정해진 시각에 카운트다운도 못하고 또 고장을 고무링을 러시아에 가서 재점검을 한다니 참으로 한심하다.
노태우 대통령 시절 인가 김영삼 대통령 시절인가 모르지만 러시아에 30억$나 차관을 제공하고 제때에 원리금을 받지도 못하고 얼마나 애를 먹었으며 울며 겨자 먹기로 러시아의 무기를 구입한 것으로 알고 있다.
‘물건을 모르면 값을 많이 지불하라’고 한 말을 나로호 담당자는 아는가 모르는가?
값이 좀 비싸더라도 미국이나 중국 등 다른 나라의 기술을 도입했다면 국민이 세 번씩이나 실망을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차라리 우리 기술로 제작한 로켓이 실패를 했다면 그마나 기술이 일천하여 그렇다고 위안이나 되고 또 실패의 원인을 알아 발전의 여지를 제공하고 새로운 기술을 개발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로켓보다 훨씬 구조가 복잡하고 정밀한 인공위상은 제작을 하는데 로켓을 제작하지 못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게 이는 필시 로켓의 개발이 미사일의 사거리와 관계가 잇는 것이 아닌지 궁금하다.
이참에 우리도 다시 미국과 미사일이나 로켓의 사거리를 확대하여 인공위성을 쏘아 올릴 수가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일본, 중국, 북한이 모두 10,000km가 넘는 미사일을 개발하여 보유하고 있는데 북중일(北中日) 삼각형의 중심에 위치한 우리나라는 겨우 800km로 샌드위치가 되었으니 이게 뭔가 어린이의 과자 값도 아니고!
정치를 제외한 경제, 문화, 예술, 체육 등이 세계 10대 강국이고 우리보다 형편없이 못사는 인도, 파키스탄, 북한, 중국…… 등. 여러 나라가 10,000km가 넘는 미사일 개발하여 국방과 우주개발에 활용하고 있는데 우리는 언제까지나 걸음마 단계인 800km에 안주하고 있어야만 하는가!
세계 최초로 스푸트니크 인공위성을 1957년 10월 4일에 쏘아 올려 세계를 경악하게 하고 미국이 정신을 차리게 한 러시아(당시는 소련)의 로켓 기술은 세계 최고임을 전 세계가 인정을 하는데 그 러시아가 제작한 로켓이 세 번이나 고장을 일으켜 성공을 하지 못했다는 것은 어느 누가 보아도 러시아의 기술이 모자라서가 아니고 어디엔가 문제가 있는 것이다.
값을 올리기 위해서이거나 첨단 기술을 보호하기 위하여 일부러 작전을 꾸민(문제를 일으킨) 것이로 쉽게 상상을 할 수가 있지 않는가!
아무튼 고장을 수리하여 나로호를 발사하여 성공하든 실패를 하든 교육과학술부는 러시아와의 로켓기술협력 문제에 대하여 좀 더 심사숙고하여 고차원적인 해결이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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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은 역시 삼세판입니다.
나로호 3차 성공적 발사 
나로호 축하합니다~ 화이팅~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나로호 발사성공 축하합니다 짝짝짝!
나로호 3차 발사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성공적인 나로호 발사를 축하합니다~~~~~~~~~~~~~..
나로호 3차 성공적 발사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