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근혜 정권실패와 나로호 실패 방송3사 뉴스보도 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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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우주시대, 나로호 발사 성공; 대통령은 "새로운 우주시대를 열게 된 것을 국민여러분과 함께 축하합니다. 본격적인 우주과학시대를 열어가는 첫 출발을 했습니다. 대한민국의 국력이 한 단계 올라가는 계기로 만듭시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명박근혜 정권실패와 나로호 실패 방송3사 뉴스보도 비평

홍재희

2012.11.30 11:02:31

이명박근혜 정권실패와 나로호 실패 방송3사 뉴스보도 비평

2008년 1월16일 MBC 뉴스 데스크, KBS1TV뉴스9는 나로호 발사 실패사실을 보도했다. 아니 나로호 발사 취소사실을 보도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집권한 2008년 2월25일 이후 이명박근혜 정권이 시도한 나로호 발사실패는 이명박근혜정권의 실패와 그 궤를 같이하고 있다고 본다.

작은 정부 기조로 정보 통신부 해양수산부 과학기술부를 폐지했던 집권 한나라당의 이명박정권은 국정운영의 실패로 국민들이 등 돌리자 새누리당으로 집권당 간판을 바꿨다. 그러나 국정운영 실패의 연장선상에 있었던 나로호의 연속적인 발사실패를 감출수는 없었다.

정보 통신부 해양수산부 과학기술부를 폐지 하고 4대강 공사에 올인했던 이명박근혜 정권의 집권으로 이어진 낡은 토건정치와낡은 토건 경제와 낡은 토건 정책의 실패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깊은 실망과 좌절을 안겨준 대재앙이었다.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로 상징되는 개발독재 시대의 토건정치와 토건경제는 부실난림공사가 먹혀들어 갔지만 우주개발사업에서는 부실공사 부실정책이 전혀 먹혀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을 이명박근혜 정권의 낡은 토건경제에 종속된 나로호 실패는 웅변으로 보여주고 있다.

2008년 1월16일 MBC 뉴스 데스크는 “관치교육 논란을 빚은 교육부는 과학기술부의 기초과학 업무를 합쳐 인재과학부로,산자부·정통부·과기부를 합친 지식경제부가 새로 만들어집니다. ” 라고 보도했다.

2008년 2월27일 SBS 8시 뉴스는 “이명박 정부의 정부 조직 세부안이 확정됐습니다. 해수부와 정통부, 과기부가 통폐합됐고 국가청렴위와 고충처리위가 합쳐져 국민권익위원회가 되는등 11개 기관이 축소됐습니다. ” 라고 보도했다.

2008년 1월16일 KBS1TV 뉴스9는 “통폐합이 결정된 부처 대부분, 반발이 거센데요. 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부, 해양수산부 모두 당혹스러운 표정인데요, IT산업과 과학기술, 잠재가치가 큰 바다 이와 관련된 것들은 모두 미래를 위해 정책의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 이런 논리를 펴고 있습니다.” 라고 보도했다.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는 친이 친박 권력투쟁 속에서도 과학기술부 폐지에 한마음 한뜻이었다. 그러나 이명박근혜 정권의 과학기술부 폐지가 나로호 실패의 배경이라는 분석이 국회에서 나왔다.

2012년 10월 8일 연합뉴스 는 “"나로호 실패, 잦은 인사와 과기부 폐지 때문" 제하의 기사를 통해서

“ 나로호 발사 실패의 여러 원인 중 하나가 교육과학기술부 담당자의 잦은 인사이동과 과학기술부 폐지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이용섭 의원(민주통합당)은 8일 "교육과학기술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현 정부가 들어선 이후 나로호 발사와 국가우주개발 정책을 담당하는 국장은 6번, 과장은 4번이나 각각 바뀌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 의원이 제공한 자료를 보면 담당 국장 6명의 평균 재직기간은 8개월에 불과했으며, 모두 1년을 넘기지 못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담당 국장의 임기가 최단 1개월에서 최장 8개월로 1년새 3번이 바뀌었다고 이 원은 덧붙였다.또 담당 과장의 평균 재직기간은 9.7개월인 것으로 이 의원은 집계했다.

이 의원은 "잦은 보직인사는 업무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저해하고 전문적 관리감독을 어렵게 한다"면서 "과학기술부가 폐지되고 교과부로 통합되면서 과학기술정책이 교육현안에 밀려 무관심 속에 변방으로 밀려났다"고 지적했다.“

라고 보도한바 있었다.

이런 가운데

2012년 11월29일 MBC 뉴스 데스크는 “우주로 가는 길이 이리도 멀고 험한가요. 나로호가 카운트다운 직전에 또 이상이 발견돼 발사가 취소됐습니다. 두 번의 실패를 포함하면 벌써 12번째나 미뤄진 건데 이번에는 2단로켓에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 라고 보도했다.

2012년 11월29일 KBS1TV뉴스9는 “나로호 발사가 중단된 게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지금 보시는 화면은 지난 2009년 1차 발사 때 약 8분을 남기고 발사가 중단되던 때의 상황입니다. 결국 발사는 일주일 뒤로 미뤄졌습니다. 또 2차 발사 때는 소화전이 터져서 발사가 하루 연기되기도 했습니다.우주 강국의 꿈을 이루는 일이 험난해보이는데, 혹시 이번 발사시도가 무리한 시도는 아니었는지 이은정 과학전문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라고 보도했다.

살펴 보았듯이 나로호 발사와 이명박 정권의 과학기술부 폐지는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수 있고 또 이명박 정권이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와 과학기술부 폐지하고 4대강 땅파기 공사에 올인하는 지난 4년여 동안 대한민국의 정보 통신과 과학기술은 뒷걸음질 쳤다고 볼수 있는 실사구시적인 사례가 바로 나로호 발사실패이다.

우주선나로호 발사 관리와 우주선개발정책을 맡고 있는 정부부처인 교육과학부 이주호 장관의 프로필을 살펴 보았다. 이주호 교육과학부장관은 ‘MB맨’ 이다. 이주호 장관은 서울대 국제경제학와 미국 코넬대 노동경제학 박사를 거쳐서 한국개발연구원 책임연구원과 통령 직속 교육개혁위원회 전문위원과 7대 국회의원과 한나라당 제5정조위원장 과 여의도연구소 이사와 2008년 2월25일 집권한 이명박 대통령의 청와대 교육과학문화수석비서관과 육과학기술부 제1차관을 역임했다고 한다.

교육과학부 이주호 장관은 우주선 나로호 발사 관리와 우주선개발정책에 대한 전문성이 전혀 없는 우주선 나로호 발사 관리와 우주선개발정책에 문외한이라고 볼수 있다. 연합뉴스가 보도한 "교육과학기술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현 정부가 들어선 이후 나로호 발사와 국가우주개발 정책을 담당하는 국장은 6번, 과장은 4번이나 각각 바뀌었다"는 사실은 우주선 나로호 발사 관리와 우주선개발정책에 대한 전문성이 전혀 없는 우주선 나로호 발사 관리와 우주선개발정책에 문외한이라고 볼수 있는 교육과학부 이주호 장관 체제의 문제점이 심각 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나로호 발사실패와 관련해서 MBC 뉴스 데스크, SBS 8시 뉴스, KBS1TV 뉴스9는 이런 문제점을 덮고 있다.

안티조선 언론개혁 홍재희 시청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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