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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이번 주말 청계천에 가면 뭔가 좋은일이…
2009.01.12 인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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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토요일에 서울 청계천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 Job Cafe에 가면 좋은 ‘일’이 있을 겁니다.”

서울지방노동청은 1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중구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 Job Cafe Zone에서 ‘제10회 청계천 Job Fair’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제네시스 등 고령자 채용기업 5개사, 취업포털 커리어 등 우량 중소기업 5개사 등 총 10개 기업이 현장면접을 거쳐 조리 직종, 컨설팅 직종에서 5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jobfair.care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LG전자 인사담당자가 채용설명회를 진행하고 김우정 서울아트스쿨 교학부장은 ‘불황속의 빛나는 문화마케팅, 컬처텔링’ 특강을 실시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 구직자에게 취업의지를 북돋아줄 예정이다. 채용설명 참가신청과 취업특강 수강신청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신한카드, 신세계백화점 인사담당자는 모의면접을 실시하고, 참가자 중 우수자에 대해선 서울지방노동청장상과 함께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모의면접 신청 역시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이밖에 한국EAP협회는 직업관련 ‘스트레스 심리치료 컨설팅’을 실시하며, 취업포탈 커리어는 지문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직업적성을 찾아주는 “지문 인·적성 컨설팅”을, 김효진 컬러컨설팅은 ‘면접·복장 컬러이미지 컨설팅’을 제공한다.

아울러,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는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요령’ 을 개인별로 30분 이상 상담하는 등 “개인별 맞춤 종합컨설팅”을 실시한다. 참가하길 원하는 이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첨부해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100명이다.

장의성 서울지방노동청장은 “2009년 첫 번째 청계천 JOB FAIR인만큼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일자리를 구하는 구직자들에게 취업희망과 취업의지를 북돋아주기 위해 알차게 준비했다”며 “꼭 한번 방문해 자신에게 필요한 고용지원서비스를 제공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서울지방노동청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 기획총괄과 (02-2004-73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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