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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뉴스통신진흥회 2기 이사 7명 임명
2008.12.09 인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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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4일 ‘뉴스통신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국가기간통신사인 연합뉴스의 경영 감독에 관한 사항 등을 책임질 ‘뉴스통신진흥회’의 2기 이사 7인을 임명했다.

이에 따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9일 문화부 장관실에서 임명장을 전달하고, 임명 직후 뉴스통신진흥회 사무실에서 개최되는 첫 번째 이사회에서 이사들간의 투표로 이사장을 결정할 예정이다.

‘뉴스통신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진흥회 이사는 국회의장 추천 3인과 신문협회 및 방송협회가 추천한 각 1명을 포함, 대통령이 7명을 임명하도록 돼 있다.

2기 이사에는 대통령 임명의 최규전 전 동아일보 논설주간, 오철호 전 연합뉴스 출판담당 상무이사, 국회의장 추천의 이상해 전 부산일보 이사, 최영재 한림대학교 언론정부학부 교수, 박동영 KBS 이사, 한국신문협회 추천의 장준봉 전 경향신문 대표, 정기평 전 포항MBC 사장 등 총 7명이 임명됐다.

진흥회는 연합뉴스사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연합뉴스사의 경영감독, 뉴스통신의 발전과 향상을 위한 연구와 학술사업 수행, 뉴스통신진흥자금의 운용·관리, 연합뉴스의 경영 감독과 대표이사 추천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정책과 02-3704-9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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