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메인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청와대

2013 더 큰 대한민국
서브메뉴 시작

국정자료

  • 국정철학
  • 국정지표
  • 이명박 정부 국정 성과
  • 정상외교
  • 핵안보 정상회의
  • G20정상회의
본문시작

정책

아소 총리 “일본, 여수박람회 참가 확정”
2009.02.24 인쇄
C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페이스북
이명박 대통령은 23일 아소 다로 일본 총리와 오후 2시15분부터 10분간 전화로 양국 현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이 대통령이 먼저 “오늘 미국으로 떠나시느냐”고 인사말을 건네자, 아소 총리는 “오바마 대통령과의 회담을 위해 오늘 밤 출발한다”고 답했다.

아소 총리는 “여수 박람회에 일본이 참가한다고 내일 각의에서 공식 결의하기로 했음을 미리 알려 드리려고 전화드렸다”며 “여수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계속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일본의 여수박람회 참가 결정은 전 세계 152개 BIE 회원국 중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두 번째다.

이 대통령은 아소 총리가 “대통령의 일본 방문이 빨리 성사되기를 바란다”고 하자 “방미 준비로 바쁜 데 여러 가지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하다. 실무 준비를 서둘러 이른 시일에 방일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미ㆍ일 정상회담과 관련, 아소 총리는 “오바마 대통령에게 세계경제와 북핵문제 등 국제적 현안에 대처하는 데 있어 한ㆍ미ㆍ일이 긴밀한 공조를 해 나가야 한다는 데 이 대통령과 내가 완전히 일치하고 있다고 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한ㆍ일 양국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직업훈련, 농업지원 등 공동지원프로젝트를 시작하기로 했다는 사실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미ㆍ일 정상회담에서 공동 관심사에 대해 충분히 협의하기 바란다. 최근 방한한 클린턴 장관도 한ㆍ일 양국의 아프간 공동협력사업에 매우 큰 의미를 부여하고 만족해 하더라”고 화답했다.

아소 총리가 “한ㆍ일 신세대 공동연구 창립총회가 오늘 동경에서 열렸다. 양측 대표단을 잠시 뒤 만날 예정”라고 하자 이 대통령은 “본인과 아소 총리가 합의한 사안들이 하나 하나 착실히 실현되고 있는 것은 양국 관계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한일 정상 간 합의된 경제협력 방안과 관련해서는 4월 16~17일 서울에서 한일 부품소재 조달공급전시회가 한일 경제인 회의와 연계해 열리며, 일측의 대규모 부품구매 사절단도 방한할 예정”이라며 “또 7월에는 동경에서 한일 중소기업 CEO 포럼이 열린다”고 말했다.
다른 글 둘러보기

미디어 채널

청와대 정책소식지

미디어 채널 바로가기 sns 블로그 영상채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