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저녁 6시 30분 워싱턴 윌러드 호텔에서 개최된 한·미 CEO 만찬 간담회에 앞서 한국에 10억 달러 규모의 녹색산업 투자를 결정한 JP Morgan의 윌리엄 데일리 (William M Daley) 부회장 일행을 격려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요즘같이 경제가 어려울 때 중요한 결정을 했다. 감사하다. 한국에 대한 비전을 갖고 시작한 일인 만큼 우리 경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윌리엄 데일리 부회장은 “녹색산업은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으면서도 미래지향적으로 국가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산업이다. 우리의 이번 녹색 투자가 한국에 대한 다른 나라의 투자유치를 잇따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오늘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상당한 시간을 할애해 녹색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녹색산업에 대한 양국의 선제적이고 긴밀한 협력이 이어지도록 여러분들이 이번 일을 계기로 적극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세계 최대 자신운용사인 JP Morgan은 이번 한국 녹색펀드 투자의향서 체결을 통해 한국의 녹색산업 및 기술관련 기업과 인프라 건설에 1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투자분야는 보도참고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9년 6월 16일
청 와 대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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