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삼호주얼리호 피랍 사건’이 발생한 이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위기관리상황실을 방문하셔서 직접 보고를 받았습니다.
특히 20일, 21일은 위기관리상황실로 바로 출근을 하셔서 보고를 받으시는 것으로 첫 번째 업무를 시작하셨습니다. 이 대통령은 사건 발생 직후부터 며칠 동안 고심하셨고, 최종적으로 여러 가지 상황 보고를 받으시고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해서는 안 된다는 판단을 한 후 20일 오후 작전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 해적들과 어떠한 타협도 해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를 정확하게 군에 전했고, 아울러 작전명령을 내리는 순간에도 단 한 명의 인명피해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누차 강조했습니다.
상황이 종료가 됐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곧바로 국방부 장관과 그리고 청해부대 최영함 함장에게 직접 전화연결을 하여 어려운 작전수행 과정에서도 이렇게 완벽하게 수행한 것에 대해 각별한 격려와 치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아울러서 일부 부상당한 장병들도 잘 치료를 받고 무사히 우리 조국 대한민국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뜻도 전했습니다.
사실 우리 선원이 다 구출되고 나서도 대통령은 해적에 남아있는 잔당이 있을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우리 군의 피해도 없어야 되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수차에 걸쳐서 배를 정밀 수색하고 완전히 사건종료가 끝났음을 확인하신 후에 담화를 하러 이곳에 왔습니다. 이 대통령은 마지막까지 우리 선원의 안전뿐만 아니라 우리 군의 안전, 단 한 명의 희생도 있어서는 안 된다는 의지를 가지고 아주 철저하게 점검 및 확인을 직접 했습니다.
2011년 1월 21일
청 와 대 홍 보 수 석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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