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옥 여사는 8일 “좋은 것은 공유해야한다”며 “몸에 좋은 한식을 세계에 널리 알려야 된다고 생각에서 ‘한식세계화’에 앞장 서 왔다”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는 이어 양용은 골프 선수의 ‘PGA챔피언십 챔피언스 만찬’ 관련 일화를 소개하며 “처음에는 식단을 짜달라는 요청이 왔지만 이왕이면 직접 한식을 만들어줘야겠다고 생각해 한식재단을 통해 요리사분들이 직접 가서 요리할 수 있게 지원해줬다”며 “타이거 우즈 등 골프 선수들이 한국음식을 극찬했다고 해 너무 기뻤다”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는 앞서 헤멘트 오베로이 인도 주방장이 “한식에 매료됐다. 인도가서 6개월간 한식을 홍보해 적어도 200만명의 인도인이 한식을 접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한 것과 관련 “6개월 후 꼭 소식을 전해달라”며 “한국 음식은 대표적인 슬로우 푸드이자 발효음식으로 깊이에 빠져들면 안 먹을 수 없는 음식”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기소르망 프랑스 석학은 “한국에는 과거와 현재를 접목한 예술가들이 많다”며 “특히 한국의 국립박물관은 아시아 최대”라고 말했습니다.
제밀 이펙치 터키 패션디자이너는 “한국은 매우 신비롭다”며 “한복과 터키옷을 결합한 옷을 구상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티즈카 야마시키 브라질 영화감독은 “도시 한복판에 청계천이 있다는 것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얼마전까지 오염된 하천에 불과했는데 재탄생해 시민들이 즐기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었다”며 “기회가 되면 한국관련 영화를 만들고 청계천을 꼭 넣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2010년 9월 8일
청 와 대 홍 보 수 석 실
제목 | 작성일 |
---|---|
대기업대표 조찬간담회 관련 브리핑 | 2010.09.13 |
한·러 정상회담 관련 브리핑 | 2010.09.10 |
푸틴 러시아 총리 면담 관련 브리핑 | 2010.09.09 |
중소기업 대표 조찬 간담회 관련 브리핑 | 2010.09.08 |
한-호주 정상 통화 관련 브리핑 | 2010.09.08 |
김윤옥 여사, C-20 참가자 초청 간담회 관련 브리핑 | 2010.09.08 |
한·에콰도르 정상회담 관련 브리핑 | 2010.09.08 |
9월 6일 김희정 대변인 브리핑 | 2010.09.06 |
장차관 워크숍 관련 브리핑 | 2010.09.05 |
국가안보총괄점검회의 관련 브리핑 | 2010.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