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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경제대책회의 관련 브리핑
201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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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경제대책회의 관련 브리핑

이명박 대통령은 25일 오전 서울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48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정상외교를 통한 경제성과를 집중적으로 조명했습니다. 얘기하면 보통 저희가 자원외교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 대통령님은 주로 회의 내내 ‘협력 외교’, 혹은 ‘파트너십 외교’라는 말을 많이 썼습니다. 중요한 발언을 알려드립니다.

 

다음은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말씀입니다.

지난 2년 정상외교 등 국정을 운영하면서 국가이익과 국민이익을 최우선으로 두어왔습니다. 우리 한국이 다른 나라에 비해 ‘역동성’ 면에서 희망을 주고 있다고 봅니다. 지금 동계올림픽에서 우리 젊은이들의 세계 1등, 기업의 세계 최고 제품 생산은 우리 국민 특유의 역동성에서 나왔다고 봅니다. 이제 교육과 우리 사회 전반의 모든 부문에서 역동성을 살릴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한국사회가 앞으로 10년 이상 발전하며 뻗어나갈 계기를 맞게 될 것입니다. 역동성을 바탕으로 성장을 촉진시키고 일자리 창출과 복지, 그리고 통일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습니다.


공직사회도 안주하지 말고 파격적 변화에 나서 주어야 합니다. 지금 우리는 외교와 내치를 구분할 수 없는 글로벌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대에 국내와 해외를 구분하는 것은 시대에 뒤처진 사고입니다. 국제사회에서 진정성을 갖고 상호 간에 도움을 주는 파트너십 외교를 지향해야 하며, 그래야 정상외교에 성공할 수 있다. 일방적인 과거 외교방식은 이제 통하지 않습니다. 이같은 차원에서 외교분야도 각 부처와 민간을 포함해 다양한 경험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고 등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우리는 지금 역사적 소명의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나는 임기 중에 대한민국이 선진 일류국가가 되는 기초를 닦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이 기회를 잘 활용하면, 국운이 융성하게 될 것입니다.
“외치와 내치, 국외와 국내가 구분되지 않는 글로벌 시대에 살고 있다. 한국 경제가 혼자 존립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 “과거의 전통적 외교 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에 걸맞는 인재 또한 양성해야 한다. 전부처가 서로 상호 교류하고 타 부처에 있는 사람들도 대사로 나갈 수 있고, 민간에서 또한 임용되어야 한다. 정부가 민간으로, 또 민간의 인재도 정부에 들어와 일하는 한차원 높은 접근을 해 달라. 외교관의 교육훈련에서 더 나아가 다양한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들어와 시대변화에 발맞추고 폭넓게 인재를 발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공직 사회에 주문한 역동성과 변화와 관련해서는 “대한민국 각계 각 분야가 역동성을 잃지 않아야 한다. 공직사회도 역동성이 수반되어야 한다. (공직사회 안정성에 가미를 시켜서)


한국 사회가 10년 이상 발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향후 한 10년 이상은 역동성을 바탕으로 성장을 촉진해야 한다. 그래야 성장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복지, 나아가 통일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다.

 

우리가 2년을 보내면서 여러 분야에서 역동성을 잃지 않고 분야별로 재점검하고 나가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 안전하게 안착해서는 존립할 수 없다. 파격적인 변화가 있어야 한다.

 

취임 2주년 당일인 오늘 대통령의 화두는 역동적 변화, 화합과 통합이라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역동적 변화라고 할 때는 그것은 지난 2년에 안주하지 말고 공직사회가 역동적인 변화를 선도할 것을 주문하신 것이고, 뒷부분은 당에 대한 당부로 해석하시면 되겠습니다. (오찬 말씀이 있으니까)


종합적으로 정리하자면, 글로벌 경쟁의 시대에 위기이자 기회일 수 있는 이때를 맞아서 우리 민족의 장점인 역동성을 십분 발휘해 선진화의 기반을 구축하자. 공직사회는 발상의 전환을 통한 변화의 자세로, 또 당을 포함한 정치권은 단합과 화합을 도모해달라는 메시지로 오늘 취임 2년의 화두를 정리하시면 되겠습니다.


외신에서 특히 취임 2주년을 긍정적으로 보도한 부분이 눈에 뜨입니다. 며칠 전 요미우리신문에 이어 오늘 파이낸셜 타임즈(한국이 G20 개최, UAE 원전 수주 등을 통해 선진국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9면 전면을 할애했다) 그리고 산케이와 도쿄신문이 비중 있게 취임 2주년을 담았습니다. 내신보다 더 잘 써 주시는 것 같습니다.


(개헌 이야기에 대한 기자 질문에)
지난 8.15, 올해 신년연설에서 당부하셨던 정치 선진화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당직자들을 만났으니 당부하실 수 있는 원론적인 언급이었다고 해석해 주십시오. 
 


2010년 2월 25일
청 와 대 홍 보 수 석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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