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옥 여사, 故 이청호 경사 유가족 위로

청와대 소식 김윤옥 여사 새소식

본문시작

2011-12-16

김윤옥 여사는 16일(금) 오후 중국어선의 불법 조업을 단속하다가 순직한 故이청호 경사의 인천 자택을 찾아가 유가족을 격려하고 위로했습니다.

김윤옥 여사는 부인 윤경미씨에게 “갑자기 그런 일을 당해 얼마나 충격이 크셨냐”며 “나라를 위해 일하다 돌아가셨다. 나라와 국민은 절대 잊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고, 윤씨는 “감사하다”고 답했습니다.

김윤옥 여사는 또 세 남매에게 “아버지께서 훌륭한 일을 해오셨다”고 위로한 뒤 “할머니라 생각하고 언제든 연락하라. 할머니도 전화하겠다. 항상 관심을 갖고 의지가 되겠다”며 연락처를 남겼습니다.

아울러 김윤옥 여서는 함께 자리한 순길태 인천해양경찰서장에게 유가족 지원 대책을 물어본 뒤 “소홀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꼼꼼히 챙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김윤옥 여사는 지난 9일(금) 화재진압 중 순직한 故한상윤 소방장의 자택을 방문하여 애도의 뜻을 표하고 부인 강영경씨와 쌍둥이 아들 지성, 지완 군을 위로했습니다.

청와대 대통령실이 창작한 김윤옥 여사, 故 이청호 경사 유가족 위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유틸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