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31일(목) 청와대 접견실에서 제프리 이멜트 GE 회장을 접견하고, 최근의 세계 경제상황과 對韓 투자 증진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76년 GE 코리아를 설립한 이래 오랫동안 한국기업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대한 투자를 늘려온 GE사에 감사를 표명했습니다.
* GE사는 ‘76년 GE 코리아 설립후 한국에 총 5조 2천억을 투자하여 생산시설 3곳, R&D 센터 4곳을 운영중(총 1천3백여명을 고용)

이명박 대통령은 한국이 미국, EU, 아세안 등 주요 경제권과 잇따라 FTA를 체결한 이후, 외국기업의 한국 투자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면서 GE社가 우수한 연구·기술인력과 탄탄한 IT 인프라를 갖추고, 외국기업 투자에 대한 다양한 지원제도를 보유한 한국에 보다 많은 투자를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