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과 쟁점은(1483)
- [청와대 정책소식지 제127호] IPTV 가입자가 500만을 돌파했습니다
- 핵심과 쟁점은 201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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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 유명희입니다.
2008년에 출범한 IPTV가 3년 4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500 만 가입자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IPTV 500만 가입자 돌파는 한동안 정체되어 있던 미디어 산업에 큰 활력을 제공하고 있으며 유료방송 시장의 경쟁을 활성화시켜 방송의 품질이 높아지고 디지털 전환을 촉진시키고 있습니다.
IPTV 도입으로 그동안 국민여러분들이 누릴 수 없었던 다양한 형태의 방송시청이 가능해졌습니다.
주문형비디오(Video on Demand)서비스로 국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콘텐츠를 자유롭게 볼 수 있으며, 프로야구 편파방송과 같이 시청자가 원하는 유형의 맞춤형 방송 컨텐츠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또한 IPTV는 새로운 공공서비스 모델을 제시하면서,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해IPTV 공부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군인장병들은 IPTV 영상면회를 통해 손쉽게 가족 친지 및 친구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는 애플, 구글 등 해외 글로벌 기업들이 혁신적인 서비스를 기반으로 TV컨텐츠 시장까지 진출하기 위한 구상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뉴미디어 산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려면IPTV 해외진출, 양질의 콘텐츠 개발, 편리한 이용자 환경 등 풀어 나아가야 할 숙제도 남아있습니다.
정부는 뉴미디어 산업 경쟁력 확보 뿐 아니라 국민 생활의 신선한 변화를 위한 방송통신 국가 기반 조성을 위해 슬기롭게 대처하고 변화를 주도해 나아 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8월 3일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
유 명 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