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기자마당(1483)

푸른누리 2010년 새해 희망 스토리
어린이기자마당 2010-01-07

2010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진취적이고 용맹스러운 호랑이의 기상을 담아 올 한해 푸른누리 가족 모두에게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푸른누리는 2010년 새해에 꼭 하고 싶은 소망을 알아보았습니다. 특히 알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2010년 1월 4일부터 3일간 부모님과 함께 세워보는 올해의 목표를 댓글로 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예언가로 변신 2010년 예상 희망 뉴스, 2010년 푸른누리 캠페인 슬로건 만들기 등 복된 한해를 기원하는 푸른누리의 희망찬 새해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미리보는 2010년 희망뉴스> 수리수리 마수리~~ 꼭 이뤄지거라~~

-월드컵 올림픽 금빛 사냥, 성공적 G-20개최, 독도 한국땅 확인, 통일 등 다채로워
 


 

2010년은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예견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올해가 더 기대되는 것도 사실이죠. 과연 2010년은 얼마나 멋지게 역사에 기록될지... 푸른누리 기자들이 예언가로 변해 멋진 희망뉴스를 전했습니다. 희망뉴스의 테마를 보면 스포츠, 국제 및 환경, 역사 문화 등이 주를 이뤘습니다.

그중 가장 많은 기자들이 다가올 다음달 ‘벤쿠버 동계올림픽’의 금빛 소식을 많이 전했습니다. 이미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연아 선수의 금메달 소식은 물론 스키점프, 스피드스케이팅, 쇼트렉 등 동계올림픽에 거는 기대를 나타내 주었습니다.


또한 6월 열리는 지구촌 축제인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의 희망 뉴스도 많이 전해주었습니다. 기자들은 월드컵 우승, 준우승과 같이 다소 비현실적이지만 간절한 희망사항을 전했답니다.

희망뉴스 중 눈에 띄는 것은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 예선 탈락한 박태환 선수를 응원하며 올해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마린보이 박태환의 귀환을 꼽은 것입니다.
 


푸른누리 기자들 관심사는 시사성 있는 것에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 중 올해 10월 개최가 확정된 G20 정상회담에 거는 기대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이와 함께 녹색 성장, 환경문제 개선 및 경제 도약 등에 대한 관심과 희망사항도 뉴스에 담고 있었는데 임지원 (서울양천초)기자는 우리나라가 녹색성장을 통해 세계 속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 예상하했습니다.

또 눈에 띄는 희망뉴스로 박수아(서울미래초) 기자는 우리나라가 자동차 타는 것이 줄어 자전거 천국이 되어 환경 오염문제도 해결할 것이고, 자전거 천국이 될 도로시설 등의 정책도 나올 것이라 말했으며, 지난해 전 세계를 휩쓸었던 신종플루가 사라질 것이다.<이영기(서울반원초) 기자>, 독도가 한국땅이라고 밝혀진다.<이예진 (서울문성초), 류연웅(인천양지초) 기자 등>, 해외로 유출된 문화재를 찾아온다, 일본이 강제징용 및 위안부 등 과거사에 대해 사과한다 등 역사 문화적 이슈도 있었습니다.

푸른누리 기자들의 순수한 동심이 가득 담긴 2010년 예언집(?)에서 나온 희망뉴스를 보면 2010년 희망과 행복 가득한 대한민국을 만날 수 있어 경인년이 기대감으로 가득하게 됩니다.


 

<2009 소망>백호의 기상으로 2010년 소망하는 포부를 밝히다.

-푸른누리 기자 연임 가장 많고, 6학년 기자는 중학교 진학 후 좋은 성적 소망해


 

 

푸른누리기자들의 경인년 소망은 무엇이었을까요. 어떤 계획을 갖고 있고 무엇을 꿈꾸고 있을까요. 우선 눈에 띄는 것은 푸른누리 기자로 연임되어 멋진 기자활동을 하는 것입니다.
 

 

특히 정유진(서울삼성초) 기자는 푸른누리에 발행되기를 희망하는 아이템을 제시 기자로서의 소망을 밝혔습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푸른누리 남북한 어린이 소식을 전할 수 있었으면, 백호 사육사 인터뷰기사, 대통령 할아버지 인터뷰, 미래직업, 남아공 월드컵 소식 등을 취재하고 싶다고 밝혀 소망 속에서도 열심히 취재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 이외에도 학교 친구들에게 설문조사를 해 기사를 쓴 방현정(부산 몰운대초)기자는 2009년 신종플루와 학업문제로 학생들이 아쉬움이 컸다며, 2010년 소망으로 건강을 꼽았습니다.

<경인년 목표>꼭 2010년을 희망차게 목표를 세우자 ~~
- 건강, 화목, 열심히 최선을 다하자 등 가족 특성 살아있어
아울러 푸른누리 알림마당을 통해 조사한 부모님과 함께 세우는 2010년 꼭 이루고 싶은 우리가족 목표는 총 71건의 댓글이 올라왔습니다. 이중에는 가족 공통의 목표를 세운 경우도 있고, 가족 구성원별 목표를 별도로 정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가족 공동의 목표 중 가장 많은 것은 뭐니뭐니해도 건강이었습니다. 31명이 2010년 가족 목표로 건강을 이야기 했으며, 아침 운동,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 등을 말했습니다. 특히 김예진 기자는 작년 동생들이 많이 아팠기 때문에 건강한 삶의 소중함을 알았다며 올해도 가족 모두의 건강을 손꼽았습니다.
또 구체적인 목표 보다는 가족 모두가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한해를 보내자는 것도 많았는데, 사실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한 다는 것은 가장 쉽고도 어려운 과제일 것 같습니다.

독특한 목표를 살펴보면 가족회의 개최, 사회봉사, 에너지 절약, 계획성 있게 살자,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자 등이 있었는데, 특히 다문화 가정에 봉사하는 목표를 세운 권아현(중국 연변한국국제학교) 기자와 에너지 절약과 불우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싶다는 하승혜(부사동평초) 기자 가족의 목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모습을 보여 감동을 주었습니다.

푸른누리 기자 가족들이 세운 올 한해 목표를 보니 그 바탕에는 공통적으로 ‘가족 사랑과 화목’이 깔려 있었습니다. 2010년 새 마음으로 세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그리고 행복하고 즐겁게 생활한다면 2010년이 끝날 때 목표 달성의 성취감과 행복은 더 커질 것입니다.

<2010년 푸른누리 슬로건>푸른누리 1년을 함께하는 실천 캠페인
푸른누리 기자들이 2기 기자활동과 함께 독자와 함께 만들어갈 2010년 슬로건은 어떻게 생각할까 22명의 기자가 슬로건을 만들었습니다.
슬로건은 어린이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내용과 환경과 같은 시사적인 문제부터, 인터넷 문화 속에 파생되는 덧글쓰기까지 내용도 다양했습니다.
또 호랑이해를 맞아 호랑이의 성향을 담아 슬로건으로 만든 재치도 보여주었답니다.
아래는 기자들이 만든 슬로건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것이 가장 가슴에 와 닿으셨습니까?
하나씩 생활 속에 슬로건을 만들어 열심히 노력하며 보낸다면 2010년은 많은 것을 얻고 만들 수 있는 한해가 될 것입니다.

권민재(명지초)-내가 인정하는 사람 되지 말고, 남에게도 인정받는 사람이 돼요.
안이삭(송정중앙초)-자연은 있는 그대로-환경보존, 온 누리 푸른누리- 푸른누리의 발전
이기은(서울서원초)-내 마을 깨끗하게
이지욱(서울온수)-눈은 크게 마음은 넑게 행동은 바르게 내꿈을 이루자
장성주(고양신일초)-세상에 공짜는 없다- 노력을 하자
정고은(와석초)-사랑의 시작은 가족과 친구로 부터
정소정(서울언북초)-‘환경을 보호하자! 지구온난화를 막자!’
정지인(동신초)-사랑은 나눌 수록 커집니다
최준석(광남초)-하루에 한가지 착한 일 하기,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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