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기자마당(1483)

국내 최초 경호체험, EBS방영-2편
어린이기자마당 2009-08-14

<8월 14일 금요일 오후 5시 50분, EBS에서 방영된 ‘특명 대통령을 지켜라 2편’>

 

 

청와대 어린이신문 푸른누리 기자의 청와대 경호관 체험이 지난 7일,14일(금) 오후 5시 50분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코너 ''푸른누리, 세상을 만나다!''에 방송되었습니다.

 

베일에 싸여있던 청와대 경호관의 훈련 및 경호 모습이 공개된 것이어서,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관심도 뜨거웠습니다.

 

2편의 영상에는 어린이 기자들이 실제로 대통령을 경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기까지의 과정이 생생하게 담겨있습니다.

 

EBS 방송이 나간 후, 보니하니 게시판에는 많은 건수의 시청소감이 올라왔고, 김률리 기자가 쓴 체험후기는 다음 뷰에 메인으로 노출되기도 했습니다.

 

1편에 이어, 2편에는 대통령을 실제로 경호하는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이른 아침, 대통령을 성남 비행장까지 경호하는 임무를 띈 푸른누리 기자들은 선글라스에 검은 정장 차림으로 청와대 연무관 앞에 모였습니다.

 

대통령을 측근 경호하는 경호관들로부터 이 날 대통령의 이동 노선 및 경호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실전 사항이기에 방송에는 설명하는 부분이 모자이크 처리되어 나가기도 하였습니다. 푸른누리 기자들은 경호차량에 탑승하여 연신 긴장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어느 차에 대통령이 탄 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정말 이 앞에 대통령님이 타고 있어요?"라고 천진난만한 질문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드디어 성남 비행장.

 

일렬로 서 있던 푸른누리 기자들 앞에, 이명박 대통령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차에서 내린 대통령은 어린이 경호관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습니다.

 

어린이 기자들의 얼굴에는 대통령을 경호한다는 긴장감과 실제로 대통령을 만난 기쁨이 뒤섞여 있었습니다. 모두에게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고, 비행기에 올라서는 대통령에게 푸른누리 기자들은 사랑의 손하트로 배웅을 마쳤습니다.  대통령 역시 가슴에 작은 손하트를 그리며, 화답하였습니다.

 

8월 20일에 발행될 푸른누리 17호를 통해서도 이들의 경호관 체험 기사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용감한 체험담에 많은 격려해주시고, 나라와 대통령을 위해서 애쓰시는 경호관들에게도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특명 대통령을 지켜라!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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