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인턴일기(1483)

[청와대 인턴일기] 청와대 도서실 습격사건! 청와대 직원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은?
청와대 인턴일기 2012-02-08

청와대 도서실 습격사건!

<청와대 직원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은?>

 

 

청와대 내에도 도서실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 점심시간, 직원들의 안식처가 되어주는 도서실

대통령실 직원들의 업무를 지원하고

자기계발과 여가선용을 위해 마련된 청와대 도서실

 

 

도서 15,000권, 비도서(DVD) 500여종, 정부/정기 간행물 100종 정도의 소규모 시설이지만

바쁜 격무 속에서도 휴식과 여유를 찾고 자기충전을 할 수 있는

청와대 직원들의 완소 공간♡

 

 

 

그렇다면,

청와대 직원들은 어떤 책을 읽을까?

궁금하신가요?

 

 

(안궁금 하셔도 ''이미'')

 청와대 도서실 도서이용통계를 뽑아봤습니다.

 

 

 

 

청와대 도서실 도서대여 순위!!

 

<2011년 한 해(2011,01,01~2011.12.31) 기준>

 

                                                    

두둥~

 

 

1위

아프니까 청춘이다(인생 앞에 홀로 선 젊은 그대에게)

김난도(교수) 저

 

 

 

 

 

 

2위

고구려

김진명(작가) 저

 

 

 

 

 

 

 

3위

바보 빅터 (17년 동안 바보로 살았던 멘사 회장의 이야기)

호아킴 데 포사다(작가) 글

 

 

 

 

 

 

 

4위

덕혜옹주 (조선의 마지막 황녀)

권비영(소설가) 저

 

 

 

 

 

 

 

 

5위

십자군 이야기 1
시오노 나나미(소설가) 저

 

 

 

 

 

 

 

6위

정의란 무엇인가 

마이클 샌델(교수) 저

 

 

 

 

 

 

 

7위

카산드라의 거울   

베르나르 베르베르(소설가) 글

 

 

 

 

 

 

 

 

8위

두근두근 서울산책

 이하람(여행작가) 글, 이희숙 그림

 

 

 

 

 

 

 

 

9위

1Q84 

무라카미 하루키(소설가) 저 | 양윤옥 역

 

 

 

 

 

 

 

 

10위

공감의 시대
제레미 리프킨(경제학자) 저 | 이경남 역
 

 

 

 

 

 

그 외에도,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넬레 노이하우스 장편소설), 고등어(공지영 저) 등 다양한 책들이 순위에 올랐습니다. 또한, 도서 이용자 통계를 조사한 결과 1위를 한 대출자는 2011년 한 해 동안 162건의 대출건을 기록하며 다독왕에 선정 됐습니다.

 

 

바쁜 근무여건 속에서도 독서를 통해 마음의 양식을 쌓고 스트레스를 해소 한다는 직원들,

특히 요즘처럼 추운 겨울은 실내에서 독서 하기에 최적의 조건이라 말합니다.

 청와대 도서실의 추천도서입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ㅅ-;; )

 

어떤 책이든 자신에게 맞는 책을 선택해서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읽는것이 중요하지요.

이번 주말, 책과 함께 따뜻하고 알차게 보내세요

 

여러분~ 즐독 하세요♡

 Check! 췍! 책을 읽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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