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이야기(1483)

[청와대 이야기] 청와대 대통령실의 명예이장과 청년회장이 강원도를 찾은 이유는?
청와대 이야기 2012-05-14


 

5월 11일 금요일, 청와대 대통령실 직원 40여명이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와야마을을 찾았습니다. 직원들은 단호박과 옥수수 모종심기, 비닐멀칭작업, 모내기 체험과 고추정식등을 도왔습니다. 와야마을은 지난 2009년, 대통령의 방문을 계기로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대통령실과 꾸준히 활발한 교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사 1촌 운동은 2003년부터 농촌과 도시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기업 하나와 마을 하나가 자매결연을 맺어 일손 돕기, 농촌 체험 및 관광, 마을 가꾸기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농촌사랑운동의 실천사업입니다.


이에 2010년 대통령실 직원들은 명예 이장과 명예 청년 회장으로 위촉되기도 했습니다. 이광규 마을 이장은 대통령실과 자매결연한 것이 알려지면서 농산물과 마을 홍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바쁜 일정에도 일손을 돕기 위해 찾아 준 대통령실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황승호 대통령실 국장은 앞으로도 와야리와 끈끈한 유대관계를 유지하며 일손돕기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대통령실의 이러한 활동은 이웃에게 귀감이 되어 기사로 발행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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