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이야기(1483)
- 청와대 어린이신문 푸른누리 3기 기자단, 전 세계 32개국 어린이 참여
- 청와대 이야기 2011-02-25
-
청와대 어린이신문 푸른누리는
총 8000명이 넘는 3기 어린이 기자단을 모집했습니다. ^^*
http://kidnews.president.go.kr/
<푸른누리 1기 창단식 모습>
푸른누리(발행인 임태희 대통령실장, 편집인 홍상표 홍보수석)는 2008년 11월 1기를 출범한 이래 지난 2년간 8배 성장을 했을 뿐 아니라 이중에는 사회소외계층 및 장애 어린이도 포함되어 있어 많은 어린이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 : )
푸른누리는 탐방, 인터뷰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한 어린이들이 직접 기사를 작성하여 어린이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과 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주요 행사 시 동행 취재를 비롯해 매월 전국 규모의 탐방(월 3~4회 이상), 사회 각계각층 저명인사 인터뷰(월 2~3회 이상) 등 어린이 기자들이 직접 다양한 산업 현장을 취재하고, 유명 인사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책으로는 배울 수 없는 더 넓은 세상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김연아 선수와의 인터뷰>
<심형래 감독, 영화 제작현장 인터뷰>
푸른누리는 온라인 신문으로서 어린이 기자들이 ‘푸른누리 클럽’이라는 인터넷 공간을 통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기사를 작성합니다. 그 예로 지난 11월 한 어린이 기자가 백혈병에 걸렸다는 소식이 푸른누리 클럽을 통해 전해지자, 전국에 있는 어린이 기자와 학부모가 헌혈증을 기부하거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등 온정을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푸른누리 기자단을 해외에 살고 있는 교포 사회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박지성 축구선수 인터뷰(2009, 영국) 류우익 주중한국대사 인터뷰 및 탐방(2010, 중국) 등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어린이 기자들을 위한 취재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한편, 김태균 야구선수 (2010 일본)를 비롯한 한국 문화를 접하는 외국인(2010, 야제르바이젠) 등의 기사는 해외에서 바라본 한국의 모습을 전하는 좋은 기사였습니다.
이 밖에도 해외 기자들이 작성할 수 있는 다양한 기사 주제를 제시함으로써, 대한민국이라는 하나의 이름을 가슴에 품고 있는 어린이들이 전 세계에서 어떤한 세상을 접하고 있는지 푸른누리를 통해 생생하게 보도되었습니다.
앞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3기 푸른누리 기자단의 활약도 기대해봅니다. ^^
http://kidnews.president.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