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이야기(1483)
- 안내로봇'티로', 댄스로봇'메탈파이터', 강아지로봇'제니보'를 소개합니다~
- 청와대 이야기 201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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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 부터 3가지 종류의 로봇이 청와대 사랑채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안내 로봇 “티로”는 1층 방문객에게 우리 문화유산에 대해 한․중․영․일 4개국어로 안내하고,
국내외 귀빈의 청와대사랑채 방문시 영접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고요.
2층 로비에서는 우리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댄스 로봇인 “메탈파이터”와
강아지 로봇 “제니보”가 매일 정시에 음악에 맞춰 댄스공연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잠시 이 세친구를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다음은 세 친구에 대한 간단한 소개입니다.① 안내로봇 (티로, (주)한울로보틱스)
사랑채에 어울리는 전통미와 고전미를 살린 인간형으로 디자인된 ''티로''는
외국인 관람객을 위해 5개 외국어 이상 안내 및 홍보 지원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티로''는 국내 최초로 각종 행사 사회 및 홍보 안내 도우미을 50회 이상 진행했고
독특하고 환상적인 음악지휘 퍼포먼스는 물론 방문 기념 사진촬영도 기능합니다.
② 댄스로봇(메탈파이터, (주)미니로봇, http://tln.kr/11n59)
''메탈파이터''는 남성 아이돌 댄스그룹을 연상케 하는데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동작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만듭니다.
정말 여러가지 표현 동작이 가능한데요. 덤블링, 보행, 앉기, 박수치기는 물론
물구나무 서기, 한발로 서기 등도 구현할 수 있습니다.
댄스시간은 2분에서 6분, 1시간 충전으로 2회 공연이 가능합니다.
③ 강아지로봇(제니보, (주)다사로봇, http://tln.kr/11n5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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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인식 기반의 애완견 로봇인 ''제니보''는 머리, 등, 옆구리의 터치,
음성ㆍ얼굴인식을 통해 정보 수집하고 상황에 따른 행동 수행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감정엔진이 장착되어 있어 ''기쁨, 슬픔, 분노, 공포, 허기''등의
성격을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댄스 로봇인 ''메탈파이터'' 공연후 강아지 로봇인
''제니보''의 공연이 이어지는데요. 2NE1의 ''I don''t care''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이
정말 깜직하고 앙증맞아 사람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방문객 80%가 외국인일 정도로 서울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청와대 사랑채에
새롭게 선보이는 안내로봇 ''티로'', 댄스로봇 ''메탈파이터'', 강아지로봇 ''제니보''는
국내외 방문객에게 보다 높아진 우리의 국격을 높이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번 가을, 세친구가 근무하는 청와대 사랑채에 들러보시는건 어떠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