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이야기(1483)
- [블로그 편지 구독자 10만돌파 이벤트] 당선자 발표
- 청와대 이야기 201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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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진행되었던 블로그 편지 감상평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참여해주신 분들 가운데 10명의 선정자를 아래와 같이 발표합니다.
※ 감상평 이벤트 선정자
번호 이름 아이디 1 박해욱 phw4752 2 박인만 impark 3 장용진 xanto 4 전영호 bbalchuman 5 조순호 4223571 6 이금순 sooni153 7 최경희 axix01 8 임현주 yhj1125 9 이혜림 chaghwa88 10 이정현 pine_u
▶ 장소: 청와대관람안내소(경복궁 동편주차장 위치)
▶ 일자 : 9월 11일 토요일 오전 10시 40분
▶ 일정
* 11시~12시: 청와대 관람
* 12시~13시: 청와대 사랑채 점심
* 13시~14시: 청와대 연풍문 티타임다음은 이번 이벤트에 초대받으신 분들의 글을 소개해 드립니다.
이 분들뿐만 아니라 ''블로그 편지 구독자 10만 이벤트''에 참여하셨던
모든 분들의 소중한 글에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 이런 반가운 게릴라성이라면 언제든지 환영! - 임현주
하늘에 구멍이 뚫린 것처럼, 하늘 어딘가에 있는 도시의 수도꼭지가 고장난 것처럼 비가 심하게 내리던 날.
친구와의 약속도 비로 인해 취소하고, 오랜만에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뜨거운 찐고구마와 함께
아직 잘하지 못하는 ''트위터''를 배워보기 위해 컴퓨터 앞에 앉았다.
공부해도, 계속 할수록 신기한 트위터..
내가 쉽게 만나지 못하는 사람들이나, 기업, 신문 등다양한 정보와 의견들이 가득한 트위터의 바다에 풍덩 빠지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내가 팔로우한 "@BluehouseKorea"에서 멘션이 뜨는 것이 아닌가...
"지금 대통령께서 트위터 화면을 보시면서 직접 말씀하십니다.
"제가 이걸치면 속도가 많이 느립니다. 미국에 있을때는 직접 했는데요.""라는 멘션이 뜬 것이다.
난 재빨리 "대통령 아저씨~ 직접 한번 타자도 쳐보면서 같이 대화해요~ ㅋㅋㅋㅋ"
이런 문구를 보냈더니 "안녕하세요~ 대통령입니다. 계속하세요."라는 멘션의 답장이 온 것이 아닌가..!!!!!
이토록 신기하고, 또 신기할 수가 있었단 말인가....
아마 그 이후부터 대통령님께선 폭풍멘션을 받으셨을꺼다.
내가 질문을 하고 답변을 그 후론 받지 못했지만, 그것조차도 신기했다.
예전엔 감히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 아니었던가..
난 미국 동부와 캐나다 동부 여행을 할 때 워싱턴을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그 곳에서 미국인들의 대통령 동상과 기념관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조지워싱턴 대통령 기념관''부터 해서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 기념관 등...
이것을 보고 난 신기한 반면에 가슴 한구석이 아팠다.
우리나라에선 이런 대통령들의 기념관들을 볼 수 없다.
물론 있긴하지만, 전국민의 동의를 얻지 못한 것들이 대부분이다.
전국민들에게 추앙, 존경과 동의를 받아서 기념들이 만들어진 것이 미국 워싱턴에는 있다.
난 이번에 단 1줄의 멘션으로 인해 팔로워 수가 엄청 늘었다.
그렇게 늘어서 몇몇 분들께 갑자기 팔로워를 해준 이유를 물었더니
대부분 "대통령님과 대화하셨잖아요. 그래서 해봤어요. 그럼 나도 내 의견 개진할 수 있을까하고요.."
이번 단 1줄의 멘션으로 느낀 점이 참 많다.
대통령님 또한 의견소통을 원하고 있다는 점을...
정말 많은 국민들이 대화와 소통을 원하고 있다는 점을...
그만큼 많은 국민들이 많은 기대를 하고 있고, 이 나라가 발전하길 원하는 것을...2. 잠깐 써봅니다. - 이정현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3학년 여고생, 고3 입니다.
감상평이라기보다 감사의 말씀과 느낀점을 짧게 쓰고 싶습니다.
저는 정치와 외교에 관심이 많아 항상 신문을 보거나
인터넷을 통해 잠깐으로라도 정치기사를 살펴 보곤 하는데요.
오늘 처음으로 청와대 블로그를 알게 되었습니다.
블로그 편지 하나하나, 그리고 동영상들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헤죽헤죽 웃기도 하고, 또 감동으로 눈물이 맺히기도 했습니다.
댓글을 달기도 하구요.
그러는 와중에 한 가지 중요한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제 또래 다른 친구들 보다 정치에 더 관심이 많고,
제 나름대로 (^^;) 정치관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대학에서도 정치를 공부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고,
나중에 정치를 하는 사람이 되면 이렇게 이렇게 이런 일들을 해야지
하면서 상상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블로그에서 청와대 소식을 접하고 많은 이야기를 읽으면서
국민들과의 의사소통,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그 동안 제가 상상했던 정치에는
커뮤니케이션의 중요함이 그다지 크게 존재하지 않았던 것 같아
살짝 부끄러운 생각도 들었습니다.
나이 어린 저에게 이런 사소하고 별 것 아닌 일도 공부가 아닐까요?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의고사 자료 찾고 있었는데.. 다시 찾으러 가야겠어요.^^
빨리, 금방 쓰느라 두서 없는 글이 되었네요. 양해해 주세요.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3. 대화와 소통의 청와대 힘내세요 ^^ - 최경희
과거 뉴스나 기타 매체를 통해 보아오던 청와대의 모습과 인식이 최근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가깝지만 멀고 낮지만 높은 청와대라고만 생각했었는데 트위터와 블로그등 많은 소셜 매체를 통해 많은 변화를 시도하고 있고 진정 국민들과 작은대화에 귀를 귀울이는 청와대를 직접보고 느끼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트위터를 시작하면서 청와대 소식들을 보면서도 보고만 스쳐지나고 블로그나 기타 소식들고 읽기만 해왔었는데 비오는날 청와대 사진과 감상적인 센스글을 올려두신 청와대 온라인 대변인께 글을 회신하면서 소통을 하게 되면서 진심으로 양방향 소통이 중요하다는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멀고 높은 청와대가 아닌 가깝고 낮으면서 국민들을 배려하면서 친근하게 소통하여주시는 청와대 온라인 대변인 덕분에 그날 하루가 참 행복하였습니다. 블로그 글을 보면 보이는 기사가 아닌 친근하게 친구의 소식을 담아내듯 작성을 많이 하셨던데 이런 대화와 소통의 청와대가 있기에 국민들의 관심과 열기가 나날히 더해지는것이 아니겠습니까 ?
10 만명이 함께하는 청와대 블로그를 보면서 많은분들이 쉽고 친근하게 청와대의 이면을 보게되고 함께 참여할수있는 소통의 장이 될수있다는것이 얼마나 행복하고 국민으로서 뿌듯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대화와 소통은 힘입니다. 트윗이던 블로그던 소통의 도구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대화와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국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청와대는 이미 그 시도와 노력만으로 큰 박수를 받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큰 뜻을 가지고 친구처럼 가족처럼 열심히 활동해주시는 청와대 온라인 대변인분들께 감사드리며 나아가 국민 한사람 한사람 더 많은 분들이 대화와 소통에 참여하는 국민문화가 정착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4. 청와대 소통의 1% 부족한 점 감사의 고백!+ 일방적 소통의 문제점요! 제게도 기적이.....- 조순호
군부시절 상상도 못하고 두렵기만 한 존재였던 청와대와 대통령! 그 이후 민주국민이 이루어 낸 결실로 대통령님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참 많이 바뀌어서 오늘의 블로그까지 이른 결실을 보게 되었다고 생각해요.편안하다고 해서 함부로 여기는 것이 아닌 오히려 더 낮은 자리에 서실수록 존경하고 사랑하는 위치에 계신 분이죠!
이전 대통령님은 아무리 고급스런 이미지로 하신다고 해도 그렇게 보이지 않으셨지만 서민적인 친근함으로 압도적인 사랑을 받으셨다고 생각해요. 반면 이명박 대통령께서는 엄청난 재산기부도 있어서인지 아무리 가난하고 친서민적인 분위기로 느끼고 싶어도 도시적인 세련된 옷차림과 정갈하게 빗어 넘긴 머릿결과 작은 눈빛은 마음으로는 따뜻함을 알겠는데 이미지로는 약했던게 사실이에요.
그런데 그런 이미지를 단순하게 TV뉴스나 청와대 홈피의 딱딱한 정책과 동정만으로는 바꾸기 힘들었던 것을 바로 이 블로그로 인해 확실하게 국민에게 다가가는 분으로 변신에 성공하셨어요. 꾸준하게 국정업무와 정책을 알리고 국민의 이해를 돕는 것은 기본으로 잘 해오셨고, 친서민적인 일과 이슈에 적극적이고 일사천리로 방문하시고, 전국시장 곳곳과 사건의 중심부, 년중 행사에 맞는 모습으로 나타나시며, 국민영웅들과의 만남 등까지 참 다양하게 획기적인 변신성공을 먼저 축하드려요! 이렇게 미디어의 긍정적인 장점을 잘 활용하셔서 블로그의 취지에는 100% 효과달성을 하셨다고 봐요.
좀 1% 아쉽다고 느끼는 것은 이미지로나 정책 등의 굵직한 일에는 충분히 소통이 전달되었다고 느껴지지만, 현실적으로 삶의 현장에서 신음하며 다양한 고통을 겪는 분들의 소통에는 너무 멀다는 것이에요. 전직 대통령들 계실때도 신문고 역할이 계속 있어 왔고, 현재 청와대 광장에 [국민신문고 코너 개설]했다고 하지만 전혀 비밀보장이 되지도 않고 오히려 문제가 커지기만 하여 도탄에 빠져들게 하는 것이 경험해 보신 분들은 뼈저리게 아실거에요.(한 예로 219번 제글 참조요)
따라서 블로그가 진짜 소통의 원조이자 남은 국정의 소통과 공정한 사회를 표방하신다면 그늘진 곳에 암행어사와 같이 [대통령의 민심 나들이]나 [대통령의 소통 해결사]와 같은 깨끗한 나라를 위해 애쓰시는 모습을 보게 된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높은 지지와 삶의 지친 분들에게는 희망을 주는 큰 동기부여가 되리라 믿어요!------------------------------------------------------------------------------------------------
17개월 전 대통령님과 애타게 소통을 하고 싶었지만 이메일도 없고, 청와대 전화는 반복된 컴퓨터 응답에 나중엔 연락두절! 포기하다 KTV에서 해외순방중 교민에게 설교말씀처럼 긍정적이고 힘을 주시는 말씀에 용기를 얻어 아이들과 편지를 써서 보냈다가 지금까지 눈물의 골짜기를 보내고 있어요!!!
국민의 소리를 들어주는 청와대에서 국민권익위원회로 저의 가정의 바램과는 정반대로 찢어놓고 일이 터지고 나서 알아봐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무용지물의 기관이죠. ‘소통의 통로가 없는 나라! 소통하면 다치는 나라! 그럼 그렇지!..’라디오연설과 TV속에선 너무 친근하고 담대한 리더자이시지만 현실에선 너무 먼 분이세요. 포기하며 살아가는데..만약 제가 대통령님을 뵙게 된다면 오뚝이처럼 넘어지고 일어서며 또 넘어지며 매일 고통의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는 저의가정의 기도때문이고 기적같은 일이죠!!!
참, 그 일로 얻은 선물이 바로 [블로그]에요.생각도 못했는데 꼬박꼬박 메일로 날아오더군요. 저처럼 원래 대통령님과 공직자들을 위한 기도를 하는 사람에게는 더 구체적인 기도를 하게 되었고 상한 마음에 조금은 위안이 되었어요. 그리고 남녀노소에게 대통령님의 고뇌와 애로, 헌신, 근본취지, 따뜻한 마음 특히 국정후반에 귀를 열어 겸손해지고 시민을 두텁게 해주시려는 모습을 보게 되어 역사에 역대 대통령의 이미지를 쇄신시키시고, 세계적인 비전을 가진 분이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어서 아름다운 결과를 얻었으면 하는 것이 기도제목이고 효과를 얻었으면 해요.
이처럼 블로그나 트위터등으로 하향식 전달은 되어 가는데 여전히 상향식 통로가 없는 일방적 소통의 문제점이 있어요. 다양한 국민을 다 만족시키고 소통할 수는 없지만 대다수의 서민층과 빈민층의 공통된 애환을 되새김질 하는 맘으로 들어 주시고 소통이 잘 되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정말 기적이 일어나 제가 뵙게 된다면 자녀교육, 공직자쇄신,주택,노후복지,일자리창출에 대해 토로하고 싶어요. 제가 제일 감사한 일은 그 일로 힘든 일을 겪고 있지만 희망근로, 학부모 코디, 인턴교사의 기회를 주셔서 삶의 희망을 주신점이에요. 소명의식을 가지고 일하고 싶어도 나이 때문에 힘들었는데 이 감사한 맘으로 아이들에게 온맘 다해 저도 꿈을 주고 있어요. 진심으로 또 감사드리고 희망갖는 국민이 많아지길!..5. 유화도구와 캔버스의 그림에 비유한 블로그 편지 감상평 - 전영호
안녕하세요.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는 20대 후반의 직장인 입니다.
유화도구와 캔버스의 그림에 비유하여 블로그 편지 감상평을 올려 봅니다.
유화용 물감
조금 더 국민 앞에 다가서려는 대통령의 생각은 [우리동네 시장에 대통령이 떴다!]편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시민 한 분의 ‘민심을 잘 읽으시고 힘내세요’라는 진심 어린 말씀은 대통령을 위한 큰 관심의 한마디로 느꼈습니다.
물감의 색과 양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와 같이 여러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져 섞이며 각자의 개성이 있기에 우리의 삶이 아름답지 않은가요?
기름
[뉴욕을 감동시킨 김윤옥 여사의 ‘파전외교’]편에서 파전을 통해 한국 알리기에 여념이 없는 김윤옥 여사를 보았습니다. 핑퐁외교가 냉전의 종식이었다면 파전외교는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해 주는 금란지계(金蘭之契)와 같은 외교가 아닐까요?
이처럼 윤활유의 기능과 농도를 조절하는 기름은 사회의 그림을 반짝반짝 윤이 나게 하는 올바른 의지의 표현이라 생각합니다.
붓
[오바마 대통령 청와대에 떴다~!]편에서의 안보문제, FTA등 국가 원수 간 교류를 통해 향후 대한민국의 발전방향의 비젼을 제시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대한민국을 책임질 붓의 역할이라 할 수 있겠지요. 남과북 7100만명의 미래가 달린 책임은 그 어떠한 것보다 중요 합니다.
이제 붓, 물감, 기름이 어울러진 대한민국은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저는 다음의 캔버스 그림에서 찾아봅니다.
캔버스의 그림
저는[윤선혜 양의 빛의 노래, 김윤옥 여사와의 소중한 인연]편에서 윤선혜양이 김윤옥 여사의 얼굴을 만지는 모습에서 ‘대한민국의 과거’를 볼 수 있었고, 재회를 통해 ‘현재의 대한민국’을 볼 수 있었으며, 거위의 꿈을 들으며 일류 선진국을 향한 ‘미래의 그림’을 볼 수 있었습니다.
미완성의 그림이지만 허황된 꿈이 아닌 어떠한 그림보다도 크고 멋진 미래라고 생각되어지지 않나요?
불리한 상황을 딛고 마불정적(馬不停蹟)의 역동성과 우보호시(牛步虎視)의 신중함, 대기만성(大器晩成)의 끈기는 밝은 내일의 대한민국 모습임을 믿으며 이 미완성그림의 감상평을 마칠까 합니다.
http://bcman.tumblr.com/private/1042379557/tumblr_l80qtjS7bb1qdwott
줄이고 줄였으나 글자수가 많이 초과되어 원문링크를 올려드리오니 꼭 참고 부탁 드립니다.6. 여기는 대통령님과 너무 멀다. - 이금순
대통령님 반갑습니다.
저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사는 강민주 강민영 강산성의 엄마 이금순입니다.
인터넷으로 청와대의 행사를 알고 이벤트도 참석하지만 서울구경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세아이들에게 우리나라 대통령을 인지시키고 나라를 이끌어가시는 모습을 자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블로그 편지에는 아주 유명하고 또한 서울에서 이루어지는 일이 많지만 여기는 청와대와 너무 멀어서
대통령님의 모습이 보이질 않습니다.청와대 방문을 너무 하고싶어서 관람신청을 하고 기차표를 예약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멀리서도 나라를 사랑하고 대통령님을 존경하는 아이들로 키우고 싶습니다.
저는 관심이 있어서 청와대 홈피를 찾아갔지만 여기 많은 아이들은 많은 관심이 없습니다.나라를 사랑하기 전에 나라를 대표하시는 대통령을 사랑하고 대통령님이 어디 사시는지 궁금해 하도록
많은 정보가 필요합니다. 학교에서도 홍보를해서 우리나라를 이끄시는 대통령님을 알려주세요.
더욱더 친근해지도록 많이 관심 주세요.
늘 힘내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7. “우리 동네 시장에 대통령이 떴다” ‘시장’ 출신 대통령의 시장 방문기 - 장용진
안녕하세요. 서울 관악구에 거주하고 있는 직장인 장용진이라고 합니다.
벌써, 8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지난 날을 되돌아보면 참으로 빠른 것 같습니다. 열심히 살았다는 얘기일 수 있구요. 그래서 본인 스스로 만족하며 더욱 노력하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살고 있습니다.대통령님께서 서민의 생활이 고스란히 배어있는 공간인 동네시장을 방문하신 것에 너무나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 공간은 우리나라 경제의 지표이고, 출발점일 수도 있을 겁니다.
그 곳이 미천해 보일 수 있지만, 우리 모두의 이웃이고 결국은 우리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제가 건강해지려면 시장경제가 활성화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대통령님께서 동네시장에 직접 방문하신 것은 해당 시장상인들 뿐만아니라 이런 내용을 접하게 되는 모든 분들은 또 하나의 활력요소가 될 것입니다. 학교생활하면서 선생님께서 학생에게 한번 더 관심을 가져주고 칭찬해 줄 때, 힘이 생기고 더욱 용기가 생기는 것처럼이요.
대통령님께서 일일이 악수하시고, 사진도 촬영하시면서 짧은시간이지만 만남을 같이한 그 분들은 정말 잊을 수 없는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입니다. 단지, 누군가에게 자랑을 위한 만남은 아닐 것입니다. 분명히 시장상인분들은 살아가면서 지금보다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계기가 되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생각지도 않았을 대통령님의 시장방문에 놀라고, 기뻐했을 시장상인들의 모습이 우리동네에도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
무더위가 한풀 꺾이려는지 오늘은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습니다.
우리들 마음에 항상 맑은 하늘과 태양만 있으면 좋겠지만, 오늘처럼 구름끼고 비오는 날도 있어야 하겠지요.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우리들 모두는 살아가면서 생활의 흐름에 반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간다면 각자가 꿈꾸는 세상은 항상 맑고 희망으로 가득하리라 봅니다.
대통령님의 시장방문은 그 분들과 우리 모두에게 희망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8. "그래도 사는 맛이 납니다" - 박인만
온세상이 떠들고 누가 뭐라해도 희망의 네비게이션이 있어 좋습니다.
트위터속의 표류하는 부정적 흐름속에서 무엇을 배울까?
나와 의견이 다른 사람들과의 공존과 끝없는 냉정을 배우고자 하지만 매일 들려오는 불편한 표현과 거친 막말들 저마다의 이해관계의 욕망을 숨긴채 정의와 국민의 이름으로 포장된 주장과 주의들 지금 당장 나에게 이해관계의 손실이 미치지 않타고 생각되면, 달라지는 세상의 군상들 선한것은 불순한 의도가 있는 악한것이 되고, 부정적인 비판만이 의롭고 공의롭다고 내세워지는 혼돈속에 문득 트위터 "BluehouseKorea"의 새소리(멘션)에 늦은밤 나를 이곳에 머물게 하고 말았다.
한나라의 지도자가 하는 일중에서 아주 당연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한나라의 지도자의 내조자께서 하는 일중에서 늘 해오던 일일것이라 여기어 왔습니다. 나랏일의 깊은 바다속에서 건져올리신 블로그 편지 153통의 편지는 저에게는 또 다른 희망이었읍니다.
사진을 보고, 글을 읽을때마다 감정의 은행에 좋은 감정이 저축이 되어집니다. 클릭 한번에 한 시대의 소망이 적금이 됩니다. 드래그 한번에 우리집 아랫목에 뜨끈뜨끈히 불지펴져 옵니다. 글 한줄 읽고, 덧글 한줄 읽을때마다 대통령 가족과 내가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 느껴집니다.
그래서 우리는 한 이웃인가 봅니다.
이래서 대한민국이 살맛난다고 하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8월27일 오전12:30분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서 내일 출근을 위해 잠자리 마다한
박인만 드림.9. 내 메일속의 대통령 - 이혜림
청와대와 대통령이란 우리에겐 어떤 의미일까.
사회에서의 어른. 그리고 우리가 뽑은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지도자. 그분을 우리는 대통령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대통령이라는 존재는 국민들이 대하기엔 어쩌면 조금은 부담스러운 존재일지도 모르겠다.
그러한 편견은 대통령과의 소통이 거의 없는, 신문이나 뉴스에서 접하는 모습만을 볼때 생기기 쉽다.
이젠 내 메일 속의 인간적이고,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대통령을 만나면서 나와, ''청와대 블로그 편지''를 받는 10만여명의 사람들의 그런 편견은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때까지 받아온 소식지 중에서 인상 깊이 남은 것은 8월 23일자 ''대통령, 10분용 패치를 한 시간 이상 붙인 까닭은?''이다.나를 포함한 20대의 대학생과 청년들. 그들은 사회에서 관심을 주길 원하고 그들 자신 또한 관심을 받길 원하고 있다. 이번 내용에서 그러한 20대들이 있는 곳을 찾아가 그들이 준비하는, 혹은 재도전을 하는 창업에 대해 격려와 제도적인 지원을 해주겠다는 대통령님의 모습을 보면서 그 현장에서 직접 대통령님과 소통한 사람들이 부러워졌다.
''나 또한 그곳에 있었다면 화면을 통해서 느낀 열정을 보다 더 크게 키울 수 있겠지.'' 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느낌은 내가 더 많은 것을 할 수있게 해주는 자극제가 되는것 같다. 이뿐만 아니라 대통령님과 김윤옥 여사의 행동이 담긴 소식지는 이를 접하는 사람들에겐 작은 변화라도 충분히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좀더 그분을 이해하려고 노력할 것이고, 국민들을 정성껏, 그리고 인간적으로 대하려는 모습을 보며 우리 또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주변을 살피고 함께 성장해 가자는 공동체 의식이 더 강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 153번째의 이야기가 끝났다. 앞으로도 계속 될 ''청와대 블로그 편지''엔 어떤 모습의 대통령님이 계실까? 하는 기대감과, 이 소식지로 인한 플러스작용이 더 많이 생길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10. 꼭 직접 한번 만나 뵙고 싶습니다. - 박해욱
청와대 블로그 편지를 받아보시는 분들이 벌써 10만 명을 넘었습니다.
이 얼마나 자랑스럽고 듣기 좋은 이야기가 또 있겠습니까.
먼저 청와대 블로그 편지 구독자 10만 명 돌파 기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는 광주광역시에 살고 있는 올해 64세인(구)정보통신부(현 지식경제부)정년퇴직 공무원인 박해욱 입니다.
그러니까 제가 청와대에서 블로그편지(E-main)를 받아 본지도 어연 10여년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간간히 보내주시는 청와대 편지야 말로 우리 민초들에겐 없어서는 아니 될 사막에 오아시스와 같은 단비역할을 하고 있지요. 궁금하고 답답했든 일들을 일목 요원하게 알 수 있어 좋고 또 높고 낮음 없는 우리 모든 국민들의 거짓 없는 대화의 광장이니 이보다 더 좋은 제도가 어디 있겠습니까.
2008.10.24 첫 블로그에서 부터 "우리 동네시장에 대통령이 떴다" "윤선혜양의 빛의 노래 김윤옥 여사의 소중한 인연" 등 가슴 뭉클하고 코 잔등이 시큰한 사연들하며 잊혀 지지 않은 모든 편지들이 청와대 기록 보존관에 영구히 길이 보존되어 우리 후손들에게도 읽혀 질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구)정보통신부 퇴직공무원 친목모임 단체인 정우회 광주.전남산악회 총무 일을 보면서 매달 마지막(수요일)산악회 날인 이번 달 25일 날은 청와대 관광과 아울러 북악산을 다녀 오기위해 청와대관람 신청을 하였다가(대표자 외 몇 명만 하면 되는 줄 알고)관람자 인적사항 준비 부족으로 취소를 한 사실이 있습니다. 모두가 공무원 정년퇴임을 하신 분들이라 대통령 훈, 포장도 타신 분이 많으시지만 직접 청와대를 관람 하겠다고 안내를 먼저 하니 다들 좋아하시며 마음 들떠 계시던 찰나에 자료미비로 취소했다는 소식을 안내하며 어찌해야 할지 몸둘바를 몰랐습니다. 이 또한 경험과 지식 부족함의 소치이겠지요.
이제 부족한 제가 경인년(庚寅年) 1. 11(월) 대통령님께 편지를 쓰고 두 번째 글을 올리네요.
쓰다 보니 두서없는 긴 글이 되었네요. 거듭 청와대 블로그 편지 구독자 10만 명 돌파를 축하 축하 축하 드리며 애쓰시는 관리자님 들께도 그 고마움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2010. 08. 22 (일)
박 해욱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