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이야기(1483)

잔반과의 전쟁! 지금 청와대 식당에서는 무슨 일이?!
청와대 이야기 2010-02-10

 

혹시 얼마전에 비와 이다해씨가 홍보대사로 나섰던

"녹색성장 생활 실천" 기억하세요? 

 

최근 청와대 구내식당에서도

녹색성장 생활 실천을 위해

대대적으로 잔반줄이기 캠페인이 전개중입니다. 

  

 

일례로 지난주에는 1주일 동안 잔반줄이기 "잔반Zero" 캠페인이 펼쳐졌습니다.

 

이 기간동안 식판을 깨끗이 비운 직원들에게는 떠먹는 요구르트가 상으로 주어졌고,

반찬을 남긴 직원에게는 식당 아주머니의 다정한(?) 눈총이 주어졌답니다. ^^;

 

 

사진에선 잘 보이지 않는데, 사진 가운데 파란 바구니에 떠먹는 요구르트가 방긋 웃고 있지요.^^ 

 

 

나아가, 지난 금요일 중식은 잔반 Zero 캠페인의 하이라이트! ''잔반통 없는 날''이었습니다.

매달 첫번째 금요일에는 국을 포함해 식판에 담은 모든 음식을 남기지 않아야 합니다.

  

첫 시행인 2월 5일에는 일주일 동안 잔반줄이기 캠페인을 강력하게(?) 시행한 덕분인지

음식을 남기시는 분을 거의 찾아 보기 힘들었답니다! 

 

 

 

 

잔반Zero는 회사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실천할 수 있습니다.

욕심내지 않고 먹을 만큼만 담아 먹기, 한꺼번에 많은 음식을 만들지 않는 것만으로도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를 더욱 푸르게 만들수 있답니다. ^^

 

 

청와대에서도 잔반 Zero 캠페인을 계속 펼칠 예정이며

앞으로도 녹색성장 생활 실천에 솔선수범하겠습니다.

 

여러분도 푸른 녹색 성장 생활에 동참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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