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인턴일기(1483)

（인턴일기④） 인턴도 간다, 대통령과 함께한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막식
청와대 인턴일기 2011-08-29

 

8월 27일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막식.

대통령실 행정인턴으로 개막식 행사 참관의 기회를 얻어 대구에 스타디움에 도착했습니다.

두근두근~

 

 

                      개막식 행사 전  준비가 한창인 대구 스타디움의 모습입니다.

                      며칠동안 비가 오더니 개막실 당일이 되자 거짓말 처럼 비가 그치고 화창

                      하기만 한 날씨. 역시 하늘이 돕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행사 시간이 가까워 오자 IOC 위원들이 행사장 안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선정에 대한민국을 지지해준 것에 심심한 감사를 드리고요^^;)

                     그 외 국회의원 및 유명 인사들도 연이어 도착했습니다.

 

 

 

                      대통령은 이번 개막식에 모교인 영풍 초등학교 학생들을 초대했는데요,

                      행사 시작 전 이명박 대통령과 후배들의 짧은 만남이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처럼 반가워 보였습니다. 60년 세월을 극.뽁! ''ㅂ''

                     

                      대통령은 모교 후배들뿐 아니라 행사장에서 만나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관심을

                      보이며 ''"몇학년이야?"  "이름이 뭐야?" 하고 물어 보시더군요.

                      (아이들에겐 뽀통령이 있는데...;ㅅ;)

 

 

 

이명박 대통령의 개회선언과 함께 드디어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화려한 막이 올랐습니다.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된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막식에 참석하여 역사의 현장을 지켜보고 있자니 가슴이 벅차 올랐습니다.

 

 

해외 기자단들의 프레스 존 입니다.

각국의 기자단이  중계를 하느라 바쁜 모습이네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개막식 행사를 지켜보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시는 수 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비단 이번 행사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움직이는 힘은 이렇듯 보이지 않는 곳에서 불철주야 고생하는 분들에게서 나오는 것이리라''는 생각이듭니다. 달구벌을 뜨겁게 달굴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폐막식까지 무사치 치뤄지길 바라며, 온 국민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자, 모두들 대구와 함께 뛰실 준비 되셨나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화이팅!!

 

 

 

대통령실 6기 행정인턴 하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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