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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글

청와대 대한민국 청와대2011년 01월 25일
"저도 복지의 대상으로 살아봤기 때문에 수혜자의 마음을 압니다. 도움받는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면서 더욱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힘써 주세요"

대통령은 25일 전국 사회복지 담당공무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격려했습니다.

대통령은 "모든 공직사회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도록 좋은 바이러스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하면서 "복지는 전략적인 측면으로 볼 것이 아니라 따뜻한 마음, 정말 사랑하는 마음으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대통령은 "복지가 필요한 사람에게 집중되도록 하는 맞춤식 복지를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있는 전국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280여명이 자리했습니다.

청와대 대한민국 청와대2011년 01월 25일
"테러행위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24일 러시아 모스크바 도모데도보 공항 국제선 터미널에서 일어난 폭발사건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관련, 대통령은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에 조전을 보내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청와대 대한민국 청와대2011년 01월 25일
"국회의사당 지붕이 열리면 태권브이가 나온다?"
대한민국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국회의사당의 돔이 열리고 그 속에서 만화영화 주인공인 로보트 태권브이가 출동해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해낸다는 전설로만 내려왔던 이야기가 현실이 되었답니다.

1976년에 처음 개봉된 이래로 지금의 30~40대들에겐 많은 추억이 어린 영화이자 국내 애니메이션의 효시로도 볼 수 있는 로보트 태권브이가 주최측의 바람처럼
우리 국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국민을 단합시키는 계기로 작용했으면 좋겠습니다. ^^
http://blog.daum.net/hellopolicy/6980620

청와대 대한민국 청와대2011년 01월 24일

24일 여의도 KT빌딩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는 대통령과 국내 30대 기업 총수가 참석한 가운데 '수출.투자.고용확대를 위한 대기업 간담회'가 개최됐습니다.

금년도 5% 성장, 3% 물가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정부와 기업이 머리를 맞댄 자리였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최초로 수출 5000억달러 시대를 개막했으며, 세계 7대 수출 강국에 진입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국내 30대 기업은 '수출.투자.고용' 증대를 위한... 향후 계획에서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를 통해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투자규모는 모두 113조2천억원으로, 사상 최대 규모로 작년 집행액보다 12.2% 증가한 수준입니다.

신규고용 규모도 작년보다 10.2% 늘어난 11만8천명으로 발표했습니다. 따라서 30대 그룹의 총 근로자수는 현재 96만2천명에서 올해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서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통령은 "정부는 기업들이 투자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고 있다. 기업들이 국내에 투자해도 경쟁력이 있는게 무언인지, 정부가 할 수 있는게 무엇인지 살펴보겠다"며 "정부의 총괄 정책이 있지만 (정부는) 기업들의 요구를 해결해 주는 맞춤형 서비스를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기업이 수출을 늘리고 투자를 촉진하고 하는 데는 고급 인력들이 많이 필요한데 연구개발(R&D)센터를 서울이나 수도권에 하면 고급인력들을 데려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정부도 R&D센터를 서울과 수도권에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은 특히 "올해 세계 경제가 불확실하고 5% 성장, 3% 물가안정 목표는 둘 다 만만치 않고, 특히 물가는 불가항력적 상황이 많다"며 "그러나 정부와 기업, 근로자들이 함께 노력해 생산성을 올리면 연말에 3% 물가와 5% 성장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도시락으로 오찬 간담회로 진행됐습니다. 대통령과 자리를 함께한 국내 30대 기업 총수들이 간단한 도시락으로 '후다닥' 식사를 마치고 바쁘게 논의를 이어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또 참석한 대기업 총수들의 '조끼패션'도 눈에 띄었습니다. 한파로 인한 전력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으로 공공기관 실내 난방온도를 18도 이하로 유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조끼를 입은 대통령은 환담장에서 '내복 예찬론'을 설파하기도 했습니다.
청와대 대한민국 청와대2011년 01월 24일

"설 앞두고 매서운 추위에 어떻게 지내는지...무엇보다 건강 잘 챙기시길"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는 동대문구 전농동 무료급식소 '밥퍼'를 찾아 식사도 잊은 채 어려운 이웃에게 100여분간 배식봉사를 벌였습니다. 김 여사는 '밥퍼'활동을 10년 넘게 계속 해오고 있습니다.

김 여사는 "자주 오고 싶지만 자주 오면 여러분에게 피해를 줄까봐 가끔 한번씩 이렇게 찾아와 얼굴도 뵙고 배식을 한다"며 "전에는 마지막 넷째 주 수요일...마다 봉사하러 왔는데 대통령 부인이 되고 나서는 봉사하러 나오고 싶어도 마음대로 나오지 못한다"고 밝히며 각별한 애정을 나타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여사는 "새로운 배식 장소를 마련해 최일도 목사님과 자원봉사자 다 함께 따뜻한 곳에서 식사대접을 하게 되니 기쁘다. 날도 추운데 오가실 때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기 바란다.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김 여사는 설을 앞두고 해외파병중인 장병들에게 '떡국'을 보내 격려했습니다. 김 여사는 까다로운 음식물 통관과 운송 과정을 고려한 '즉석떡국'을 준비했습니다. 이역만리에서 늠름하게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대한의 장병들이 자랑스럽고, 설날 떡국이라도 제대로 챙기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청와대 대한민국 청와대2011년 01월 24일
안녕하십니까, 대통령입니다.

며칠 전 강원도 횡성의 구제역 방역 현장을 찾았습니다. 그날따라 더욱 매서운 강추위 속에서, 듣던 대로 많은 군인과 경찰, 공직자,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이 길에서 애쓰고 있었습니다. 이장과 군수, 축산농가 대표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소 13만두 가량, 돼지 200만 만두 넘게 살처분한 것은 처음 겪는 일입니다. 그러나 세계 많은 나라들은 일찍...이 구제역으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일이 있었습니다. 구제역은 유럽에서 시작되어 남미로 번졌고, 수년전부터는 동아시아로 급속히 확산됐습니다.

1997년 대만에서는 구제역으로 400여만 두 이상의 가축이 살처분되었고, 영국에서는 2001년 6백만 마리가 넘는 가축이 매몰되었습니다. 정부와 민간 피해액도 그 당시 막대했다는 보도를 봤습니다. 그 후 유럽의 축산 선진국들은 성능 좋은 백신 개발과 예방 접종에 힘썼고, 그 결과 피해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구제역으로 막대한 피해를 본 뒤 최근에는 EU도 긴급 백신 사용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방침을 바꿨습니다. 남미의 우루과이는 2001년에 구제역이 발생했지만, 백신 접종을 그 이후 꾸준히 철저하게 한 결과, 단 한 차례도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으면서, 청정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를 돌아보면서 우리나라도 더 이상 대규모 구제역 피해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더구나 전 세계가 그물처럼 연결된 오늘날에는 구제역 바이러스와 같은 위험 요인도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됩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국내외로 오가는 여행객이 매년 2천만 명이 넘습니다. 아시아의 구제역 상시 발생국가들과의 인적 교류도 연간 800만 명을 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출입국 검역의 효과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번 구제역도 축산 종사자 여러분이 해외여행을 단체로 다녀 온 뒤 발생하였습니다. 이런 여러 상황을 고려해 볼 때 백신 예방접종이 최선의 정책이라고 하겠습니다.

지난 달 정부는 긴급하게 일본을 위시한 이웃나라로부터 보유하고 있던 백신을 지원받았습니다. 유일한 생산국인 영국, 네덜란드 두 회사에 긴급하게 주문을 해서 백신 1200만 두 분을 확보했습니다. 백신 예방 접종 후 구제역 양성 판명이 크게 줄면서, 진정 추세를 보이는 지역이 늘고 있습니다. 이달 말이면 모든 소와 돼지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치게 됩니다. 설 명절 전에는 다소 안정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영국과 네덜란드가 국제적으로 인증 받은 백신을 생산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자체 생산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백신 예방 접종으로 앞으로 이번과 같은 큰 피해는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더라도 평소 예방과 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선진국의 축산 농가들이 안전 조치를 평소에도 철저히 실천하고 있는 것을 참고해야 합니다.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국민 여러분께서도 이번 설 연휴 귀성길에 방역에 협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부는 상수도 설치를 비롯한 필요한 지원을 긴급하게 할 것입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또한 설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방역에 종사할 공직자 여러분에게 격려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방역 중에 희생된 분들의 가족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이제 곧 명절이 됩니다. 모처럼 긴 연휴에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건강에 특별히 유의하고 설 연휴 안전사고에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가 매우 춥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십시오. 고맙습니다.
청와대 대한민국 청와대2011년 01월 23일
故 박완서 작가님의 삼가 명복을 빌며 국민 여러분과 함께 거듭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우리 문단과 문화계의 거목이셨던 박완서 작가님께 24일 금관문화훈장이 추서될 예정입니다. 박완서 작가님의 문학 혼과 작품들이 영원히 살아남을 것을 믿습니다.
청와대 대한민국 청와대2011년 01월 21일
<삼호주얼리호 선원 구출 관련 이명박 대통령 담화>

국민여러분 우리 자랑스러운 청해부대가 드디어 해냈습니다.

우리 군이 방금 전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된 우리 선원 8명을 포함한 삼호주얼리호 선원 21명 전원을 무사히 구출해 냈음을 보고드립니다.
...
저는 어제 오후 5시 12분 국방부 장관에게 인질구출작전을 명령했습니다.

우리 군은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완벽하게 작전을 수행해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치하와 격려를 보냅니다.
아울러 이 작전을 위해 협력해 준 우방국가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어떤 행위도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들에게 소식을 먼저 전해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청와대 대한민국 청와대2011년 01월 21일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미래기획위원회 업무보고를 받고 연구.개발(R&D) 분야에 대한 투자와 관련, "정부의 재원 정책에 있어 보다 더 적극적으로 하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전 7시 30분부터 시작된 이날 보고에서 대통령은 "정부도 계속 미래 성장동력을 찾는데 전력을 쏟고 R&D 투자를 적극적으로 하려고 한다"며 "우리나라 R&D 투자는 세계 유수의 어떤 나라보다도 높게 진행하고 있고 국내총생산(GDP)나 예산 비율로 봐서는 세계 3∼4번째 가지 않나 생각한다. 계속 적극적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은 "미래 10∼20년 대한민국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겠느냐는 점에서 다같이 고민을 해야 하지 않나"면서 "치열한 경쟁 속에서 한국이 발전해나가려면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분들의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대한민국 청와대2011년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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