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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글

청와대 대한민국 청와대2011년 11월 15일
뉴스에서는 보지 못하는 대통령과 청와대 행사의 이모저모를 영상으로 소개해온 '대통령이 떴다'가 새로운 제목과 모습으로 개편됩니다.
새롭게 구성될 영상의 제목을 네티즌 여러분이 주신 의견도 함께 참고하여 정하고자 합니다. 제목을 직접 제안해 주실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참여해 주신 분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청와대 기념품을 보내드립니다. ^^
청와대 대한민국 청와대2011년 11월 15일

"무슨 문제가 있는지, 문제가 있으면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 그 의지를 양당 대표에게 보여드리러 왔습니다.

세계는 한치를 내다볼 수 없는 상황입니다. 대한민국이 험난한 길을 헤쳐가려면 국민과 정치ㆍ정부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양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초당적으로,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애국심을 발휘했으면 좋겠습니다.

... 양당 대표와 원내대표, 의장 입회하에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대통령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심정을 말씀드립니다"

대통령은 오늘 오후 국회를 찾아가 박희태 국회의장, 여야 대표를 만나고 한미FTA 비준안 국회처리를 위한 설명을 했습니다.
청와대 대한민국 청와대2011년 11월 14일
[78차] 한미 FTA는 글로벌 재정위기 장기화에 대�...
"한미 FTA는 우리의 경제영토를 넓히고, 위기극복의 힘이 될 것입니다.

수출 뿐 아니라, 일본과 다른 나라들의 대(對)한국 투자도 늘어나고, 그로 인해 일자리도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한미 FTA는 정치논리가 되어선 결코 안 됩니다. 이는 국가 생존전략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

... 우리 한국은 국제사회에서도 위기에 강한 나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위기 때 더욱 단결해서 이를 발전의 기회로 삼아왔습니다.

97년 외환위기 때는 전 국민이 금 모으기에 동참했고, 2008년 금융위기 때도 정부와 기업, 근로자 모두가 합심해서 일자리를 나눠 세계에 모범을 보였습니다.

지금은 우리 경제와 우리 스스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이 필요한 때입니다. 세계경제 위기 속에서 위축되기 보다는 모든 상황에 빈틈없이 대비하면서, 자신감을 갖고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위기에 강한 대한민국의 저력을 세계에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줍시다.

국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청와대 대한민국 청와대2011년 11월 14일
''완벽한 지역경제(Seamless Regional Economy)''를 주제로 미국 호놀룰루에서 열린 제19차 APEC 정상회의는 ''호놀룰루 선언''을 채택하고 마무리됐습니다. 정상들은 호놀룰루 선언에 지역경제 통합강화와 무역확대, 녹색성장 촉진, 그리고 규제협력 및 수렴을 위한 구체적 합의사항을 담았습니다.

대통령은 ''규제개혁과 경쟁력''을 주제로 한 업무오찬에서 선도발언을 통해 우리 정부의 규제개혁 노력과 성과를 소개했으며, ...다른 회원국들의 상당한 호응을 얻었습니다. 대통령은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기업이 창의와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한 규제개혁이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대통령은 정상회의 참석 계기에 ''개방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라는 제목으로 APEC 역......내 기업인들에게 전하는 영상 메시지를 APEC 홈페이지(www.2011apecceosummit.com)에 게재해 시장 개방과 규제개혁을 통해 좋아진 우리의 기업환경을 적극 홍보했습니다.

이번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21개국 정상들은 ''성장과 고용''을 주제로 한 1차 회의에서 저성장 고실업 등 세계 경제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성장 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또 ''에너지 효율과 에너지 안보''를 주제로 한 2차 회의에서는 에너지 효율성 제고와 에너지 공급원 다양화를 위한 경험을 공유하고 환경상품과 서비스 자유화, APEC 에너지 효율성 제고 목표 상향 조정(2035년까지 에너지 집약도-단위 GDP 생산에 소요되는 에너지-를 2005년 대비 45%로 감축하는 목표를 설정), 화석연료 보조금의 단계적 철폐 등 역내 녹색성장 촉진을 위한 APEC의 노력을 평가했습니다.

APEC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대통령은 오늘 오후 귀국할 예정입니다~
청와대 대한민국 청와대2011년 11월 14일
APEC 정상회의 계기로 한미 양국은 '신분이 확인된 여행객(Trusted Traveler)'을 대상으로 하는 자동출입국심사 제도를 2012년 1월부터 시행하기 위한 준비를 적극 이행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이 제도가 시행되는 경우 한미 양국간 신분이 확인된 여행객은 출입국 심사관리관과의 대면 심사를 거치지 않고 자동출입국심사대를 이용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여행이 가능합니다.

아울러 신분이 확인된 여행객에 대한 심사시간 절약으로 위험 인물에 대한 집중심사가 가능해져 안전한 여행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청와대 대한민국 청와대2011년 11월 14일

12일(현지시간) 하와이 할레코아 호텔에서 열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주최 공식 만찬으로 APEC 정상회의 공식일정이 시작됐습니다.
만찬 및 문화행사에 이어 13일에는 1차회의(성장과 고용), 업무오찬(규제개혁 및 경쟁력), 2차회의(에너지효율성과 에너지안보)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사진은 만찬장에서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이 조우하는 장면입니다.

 

청와대 대한민국 청와대2011년 11월 13일
APEC 정상회의 참석 차 하와이를 방문한 대통령은 '펀치볼' 국립묘지를 찾아 헌화한 뒤 한국전 참전용사 40여명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한국의 자유 수호를 위한 희생에 감사를 표하고 한미 우호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될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진은 펀치볼 국립묘지에 안치된 한 무명용사의 비입니다. 'US UNKNOWN, KOREA'라고 새겨져있습니다.
펀치볼 국립묘지에는 한국전 참전용사 1240명, 신원이 확인안된 무명용사 864명이 안치돼있습니다.

청와대 대한민국 청와대2011년 11월 13일
APEC 정상회의 참석 계기로 한.파푸아뉴기니 정상회담이 열렸습니다.
하와이를 방문 중인 대통령은 12일 피터 오닐 파푸아뉴기니 총리와 회담을 갖고 양국간 통상투자 및 에너지ㆍ자원 및 인프라 개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에너지ㆍ자원 분야에서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과 파푸아뉴기니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한 호혜적 협력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오닐 총리는 우리의 개발 경험과 기술력을 전수받기를 희망했습니다.

잠시 후 정상 만찬을 시작으로 APEC 공식일정이 시작됩니다~

청와대 대한민국 청와대2011년 11월 13일
하와이 APEC 정상회의 현장에서 김창범 의전비서관이 전합니다~^^
하와이에 도착한 다음날 아침 ㅡ바닷가에 무지개가 환영 아치를 그려주네요~~ 오늘부터 호눌룰루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가 좋은 성과를 내리라는 것을 암시하는 듯^^

청와대 대한민국 청와대2011년 11월 13일

APEC 정상회의 참석 계기로 한.파푸아뉴기니 정상회담이 열렸습니다.
하와이를 방문 중인 대통령은 12일 피터 오닐 파푸아뉴기니 총리와 회담을 갖고 양국간 통상투자 및 에너지ㆍ자원 및 인프라 개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에너지ㆍ자원 분야에서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과 파푸아뉴기니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한 호혜적 협력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오닐 총리는 우리의 개발 경험과 기술력을 전수받기를 희망했습니다.

잠시 후 정상 만찬을 시작으로 APEC 공식일정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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