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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중앙119구조단 파견키로: No.10171; 2011.03.11; 정부는 11일 오후 2시50분경 일본 동북부 지역에서 대규모 지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중앙119구조단을 파견하는 등 필요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중앙119구조단(잠정적으로 40명 대기중) 파견을 포함, 지진 피해와 관련한 지원방안을 일본정부와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센다이 총영사관은 한인단체와의 유선전화..
정부 “지진 피해, 일본 정부와 국민 위로”: No.10170; 2011.03.11; 정부는 11일 “오늘 오후 일본 동북부 지방에서 지진과 해일이 발생해 귀중한 인명피해와 막대한 재산손실이 일어난 것과 관련해 일본 정부와 국민에 대해 심심한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정부는 외교통상부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우리 정부는 이번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119구조대 파견 등 가능한 모든 협력을 다할..
외교부, 일본 지진피해 비상대책반 설치: No.10169; 2011.03.11; 외교통상부가 일본 강진에 따른 우리 교민의 피해 상황 파악에 나섰다. 외교부는 11일 오후 2시 50분께 일본 동북 태평양 연안지역(센다이 부근)에서 진도 7.9(잠정)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현재까지 교민 피해 상황은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재외동포영사국과 주 일본대사관 및 주센다이총영사관에 비상대책반을 설치하고 자세한 피해현황을 파악..
정부, 물가안정 대책 속도 높인다: No.10168; 2011.03.11; 정부는 현 단계에서 물가안정을 국정의 중심에 둔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각 부처가 각종 구조적 물가안정 대책의 속도를 높이는 등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이의 일환으로 이동통신료 인하를 위해 운영 중인 통신가격 테스크포스(TF) 활동은 4월 말까지 마무리하고 3월 말로 예정된 석유가격 TF 결론도 서두르기로 했다. 정부는 3월11일 과천정부청사..
정부 수요물자 가격검증체계 바꾼다: No.10167; 2011.03.11; 조달청은 일부 정부수요 물자의 가격 왜곡을 바로잡기 위해 객관적인 외부전문기관에 가격검증업무를 위탁키로 하고,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가격검증에 들어간다고 3월11일 밝혔다. 조당청은 이날 개최된 물가안정 대책회의에서 ‘조달물자 가격검증체계 개선안’을 보고하고, 3월 중 가격검증업무를 수행할 외부전문기관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키로 했다.가..
물가안정 위해 비축물자 1~2% 싸게 방출: No.10166; 2011.03.11; 조달청은 중소기업이 주로 사용하는 알루미늄, 구리 등 5개 비철금속에 대해 성수기 기간 중 최대 2%까지 염가로 방출한다고 3월11일 밝혔다. 조달청은 최근 지속적으로 상승중인 비철금속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성수기 염가방출을 통한 물가안정 지원방안’을 이날 열린 물가안정대책회의에서 상정·확정했다. 이번 조..
다문화가정, 집에서 정보화 교육 받는다: No.10165; 2011.03.11; IT에 좀 더 익숙한 결혼이민자들이 IT에 어려움을 느끼는 다른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가정방문하여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11일 정부중앙청사에서 ‘2011 다문화 IT방문지도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IT방문지도사’는 중국, 베트남, 일본, 몽골 등 11개국에서 온 58명의 결혼이민자로, 3월부터..
산업단지에 대학 캠퍼스 들어선다: No.10164; 2011.03.11; 산업단지에도 정규 대학이 들어선다. 지식경제부는 11일 산업단지를 일하며 배우는 복합 산업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산업단지에 산학융합지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지경부는 우선 산학융합 수요가 큰 3개 산업단지를 선정해 2015년까지 1350억원(국비 810억원, 민자 540억원)을 투입, 산학융합지구를 만들 계획이다. 산학융합지구는 산학단지 내부 또는 인접..
식품 영양표시 휴게소 100개로 확대: No.10163; 2011.03.11;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고속도로 휴게소에 대한 열량 및 나트륨 등 영양표시를 100개 휴게소로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지난해 3월 죽전휴게소를 시작으로 현재 전국 40여 휴게소에서 자율적으로 조리·판매하는 식품에 대한 영양표시를 하고 있으며, 2011년 10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현재 전국의 고속도로 휴게소는 도로공사가 관리하..
여성 ROTC 해·공군으로 확대: No.10162; 2011.03.11; 국방부는 여성 학군사관후보생(ROTC) 제도를 해·공군으로 확대하고 육·해·공 전체 모집 규모도 지난해 60명에서 올해는 260명으로 늘리기로 했다.국방부는 9일 “해·공군 ROTC를 각 5명씩 연내에 선발할 계획”이라며 “육군의 여군 ROTC도 지난해 60명에서 250명으로 늘려 3군 전체로는 260명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해군 여성..
작품성 높은 뮤지컬 ‘빅3’ 흥행도 대박: No.10161; 2011.03.11; 국내 뮤지컬 시장이 점차 커짐에 따라 1백회 이상 장기공연을 하는 작품들이 늘고 있다. ‘아이다’는 오는 3월 12일 1백회 공연을 맞는다. 2005년 한국 초연 이후 두번째 공연 중인 뮤지컬 ‘아이다’는 세련된 무대와 조명, 높은 완성도로 호평을 받고 있다. 누비아 공주 아이다와 이집트 라다메스 장군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아이다’. 누비아 공주 아..
“이 정도는 알아야 순국선열에 덜 죄송”: No.10160; 2011.03.11; 6·25전쟁이 남침임을 모르는 국민이 10명에 한 명이란 사실은 순국선열 앞에 부끄러운 일이다. 국가보훈처는 철저한 역사인식을 바탕으로 최근의 국가 안보 위기 상황에 대처해야 한다고 보고 근현대사 100제(題) 선정과 보급에 나선다. 일본 기마부대와 맞서 충북과 전북에서 활동한 이규홍 의병장과 산포수들(1907년).6·25전쟁 당시 연합군..
맞춤형 인재 교육으로 기술명장 키운다: No.10159; 2011.03.11; 마이스터고는 고교 졸업 후 기술명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인재를 키우는 곳이다. 정부의 마이스터고 50개 육성계획에 따라 현재까지 21개 학교가 운영 중에 있으며, 3개 학교는 2012년 문을 열 계획이다.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는 마이스터고와 채용 약정을 체결하는 기업체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2010년 3월 2일 마이스터고 개교식에서 각 학교 학생 대표들이 안..
103명의 IOC위원 마음을 잡아라: No.10158; 2011.03.11;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지 결정이 1백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2010, 2014년 연이어 유치에 실패하며 눈물을 흘린 평창이 이번에는 90퍼센트가 넘는 국민 지지도를 앞세워 그야말로 ‘삼수도전’에 나서고 있다. 지난 2월 17일 강원 평창군 진부면 일대에서 주민들이 현지실사에 나선 국제올림픽위원회 조사평가위원들을 태운 버스가 지나가자 깃발을 흔들며 환영하..
“팬들의 사랑을 봉사와 기부로 갚아요”: No.10157; 2011.03.11; ‘좋은 사회를 위한 100인 이사회’는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사회봉사단체다. ‘도덕성’과 ‘스타성’을 겸비한 탤런트, 영화배우, 가수 등이 서로 돕고 의지하며 친목을 다지고, 우리 사회의 어렵고 힘든 곳에 기부, 선행, 봉사의 씨앗을 심기 위해 출범했다. 2010년 11월 20일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에서 배우 최수종씨와 ‘100인 이사회’ 회원들이 ‘사랑의 연..
인생 100세 맞춰 ‘삶의 질 끌어올리기’ 온힘: No.10156; 2011.03.11; 이명박 대통령은 신년연설에서 1백세 시대를 맞아 ‘삶의 질의 선진화’를 위한 국가 정책을 강조했다. 정부는 ‘국민의 삶의 질의 선진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의 ‘지역 일자리 창출 100인 포럼’, ‘우선돌봄 차상위가구’ 1백만 가구 일자리 연계 등 시스템 구축과 제도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일자리 창출의 근간이 되는 경제활성화를 위한 첨병역할을 자..
피부색·말은 달라도 ‘해피 투게더’: No.10155; 2011.03.11;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 본부 ‘2010년 4분기 체류 외국인 현황’ 통계에 따르면 국내 체류 외국인 중 등록 외국인이 사상 처음 1백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대부분 국내 거주나 장기 체류를 목적으로 하는 외국인으로 ‘1백만명 돌파’는 우리 사회가 본격적으로 다문화·다민족 시대에 들어섰음을 의미한다.지자체마다 다문화가..
‘제2의 에디슨’들이 무럭무럭 자란다: No.10154; 2011.03.11;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미래를 얘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 바로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이다. 국가연구개발의 우수한 성과들을 공유하고 과학 기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선정, 발표해오고 있다. 서강대학교 한국인공광합성연구센터 연구진이 인공 광합성을 위한 촉..
세계 최단기간 ‘특허 100만건’ 넘었다: No.10153; 2011.03.11; 한국이 세계 네번째로 특허 1백만 건을 돌파했다. 세계 최단기간의 기록이다. 특허경쟁력은 경제성장의 강력한 동력이 됐다. 정부는 뛰어난 기술경쟁력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을 적극 육성해 지속적인 경제성장의 기관차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2000년대 들어 IT 분야의 특허가 급증하며 한국은 세계 4번째로 특허 1백만건을 돌파한 특허강국이 됐다. 특허..
에너지 절약 ‘도전! 5백만원’: No.10152; 2011.03.11; 정부가 에너지 절약을 위한 전방위적 대응에 나섰다. 지식경제부는 최근 에너지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고 관련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리비아 사태로 인해 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데 따른 시책이다. 두바이유는 지난 2월 21일 이후 3월 3일 현재 배럴당 1백 달러를 상회하고 있다. 이번 주의 단계에서의 조치는 기업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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