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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가채무 예상보다 14조 줄어: No.10391; 2011.04.06; 지난해 정부가 쓰고 남은 예산이 7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국가채무는 392조8000억원으로 애초 전망보다 14조4000억원이 줄었다. 정부는 ‘2010 회계연도 국가결산’을 완료하고 5일 국무회의에서 심의, 의결했다. 결산에 따르면 지난해 정부가 거둬들인 세금에서 필요한 지출을 하고 남은 돈인 세계잉여금(歲計剩餘金)은 7조8000억원이다. 재정부는..
세계 스마트TV 시장 대한민국이 이끈다: No.10390; 2011.04.06; 스마트 TV 시장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정부가 공동 지원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식경제부, 방송통신위원회는 6일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스마트TV 산업 발전에 관한 정부정책’을 발표하고 스마트TV 경쟁력 제고, 콘텐츠 육성, 통신 인프라 구축 등 3대 정책과제를 설정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전략은 스마트TV 산업에서는 기존 TV와는 달리 하드웨..
영화예매, 포스터에 스마트폰 대면 OK: No.10389; 2011.04.06; 전자 태그를 읽을 수 있는 리더기를 장착한 스마트폰을 이용해 극장 예매부터 결제까지 가능한 서비스가 첫 선을 보인다. 지식경제부는 스마트폰으로 영화 예매와 식당 결제가 가능한 국내 최초 모바일 RFID(전자 태그) 존을 씨너스, 통신사(SK텔레콤, KT) 및 카드사(삼성카드, 신한카드, 마스터카드, 하나카드, 비씨카드)와 공동으로 연내 코엑스 메가박스 등 10..
강진 피해 미얀마에 20만 달러 긴급 지원: No.10388; 2011.04.06; 정부는 미얀마 동북 국경지대에서 발생한 강진 피해 구호를 위해 20만 달러 규모의 긴급 인도적 지원을 결정했다고 외교통상부가 5일 밝혔다.미얀마 정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리히터 규모 6.8 의 강진이 발생한 이후 지난달 30일 현재 사망자 73명, 부상자 125명, 이재민 3100여명, 주택 700여채 파손 등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정부의 재정 지원은..
부르키나파소 전역 ‘여행자제’ 지정: No.10387; 2011.04.06; 외교통상부는 최근 정세 불안과 치안악화가 계속되고 있는 부르키나파소 전역을 여행경보단계 2단계(여행자제)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부르키나파소에 체류중이거나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우리국민은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하고, 여행 필요성을 신중히 검토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현재 부르키나파소에는 우리 국민 66명이 체류하고 있..
“희망의 숲, 우리 손으로 직접 가꾸어요”: No.10386; 2011.04.05; 4월5일 서울 강동구에 사는 최영희씨와 아들 성준이는 마치 소풍이라도 가듯 아침 일찍부터 분주했다. 외출 준비를 끝내고 집을 나선 두 사람은 2시간가량 전철을 타고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교평리에 위치한 강상체육공원에 도착했다. 일곱살 아이에겐 긴 여정이었지만 피곤한 기색은 보이지 않았다. “성준아, 여기 우리 나무 있네!” 최영희씨의 손가락..
“광명역 KTX 탈선 7mm 너트 때문”: No.10385; 2011.04.05; 지난 2월11일 광명역에서 발생한 KTX 열차 탈선사고는 7mm 짜리 너트 하나가 없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해양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탈선사고 직후 착수한 조사에서 각종 증거자료에 대한 검토와 시험분석, 관련자 진술, 전문가 자문, 관계인 의견청취 등을 거친 후 이 같은 내용의 ‘사고조사보고서’를 최종 확정했다. 이번 사고는..
고용센터, 캠퍼스로 들어간다: No.10384; 2011.04.05; 졸업한지 1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취업을 못해 방황하고 있는 A군, 스펙관리 등 나름 취업 준비를 하고는 있지만 방향을 잡지 못해 걱정이 태산인 B양, 전문 취업기관을 찾아가 진로 상담을 받고 싶지만 학과 공부와 학원 수강에 쫓겨 짬 내기가 쉽지않은 C군. 이런 청년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대학 안에 민간 취업전문 컨설턴트가 상주하는 센터가 설치된다. 고..
최고의 숙련 기술 전수자를 찾습니다: No.10383; 2011.04.05;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산업현장 최고기술을 전수할 숙련기술전수자를 선정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숙련기술장려법(종전 기능장려법)’의 취지에 맞게 기존의 전통기술분야 이외에도 제조산업 기반분야와 산업현장에서 창의적으로 응용·발전시키기 적합한 직종을 선정해 숙련기술인 지원을 하게 된다. 전수자로 선정되면 5년간 월 80만..
“‘방사능 비’ 국내선 아직 걱정 단계 아니다”: No.10382; 2011.04.05; 봄비가 두렵다. 혹시 모를 방사능 오염에 대한 걱정 때문이다. 장을 보러 가도 일본산 식품은 피하게 된다. 방사성 물질이 국내에 넘어왔다는 소식이 들리며 국내산 채소, 수산물 등까지 의심스럽다. 방사능에 대한 불안이 커지는 요즘, 방사능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지난 3월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일본산 식품의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
“소는 누가 키우냐고요? 역시 우리죠”: No.10381; 2011.04.05; 구제역 삭풍 속에서도 축산의 꿈은 사라지지 않았다. 전국의 6천2백여 축산농가가 구제역으로 인해 매몰처분의 아픔을 겪었지만 구제역이 그들의 꿈까지 꺾을 수는 없었다. 이번 구제역으로 매몰처분을 받은 축산농가들 가운데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난 3월 19일부터 경기도 가평군 축산 농가들이 송아지들을 재입식했다. 구제역으로 소를 묻었던 경기도 가평군..
일본 지진 피해 구호물품 6톤 추가 지원: No.10380; 2011.04.05; 대규모 지진과 후쿠시마 원전 사고 피해를 입은 일본에 구호물자가 추가로 지원된다. 외교통상부는 일본 정부가 지진 피해 주민에 대한 추가 구호물자 지원을 요청해 왔다며, 이에 따라 우리 정부는 5일 약식 떡 등 구호물자 6톤을 군수송기로 발송한다고 밝혔다.이번 구호물자는 민간기업과 개인이 대한적십자사에 기증해 마련한 방독면 2만개, 비누 2만개, 장..
일본 원전 오염지역 식품 추가 수입중단: No.10379; 2011.04.05;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일본 치바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에 대해 4월4일부터 잠정 수입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3월25일 후쿠시마, 이바라키, 토치키, 군마현 농산물에 이어 일본 정부가 신규로 출하 제한하는 품목에 대해 즉시 잠정 수입중단 대상에 포함키로 한 이후 추가로 중단하는 것이다. 이번에 수입이 중단되는 농산물은 치바현의 아사히시,..
IT 수출 18개월 연속 증가…3월 135억 달러: No.10378; 2011.04.05; 리비아 사태와 일본 지진 영향 등에도 불구, 지난달 IT수출은 135억 달러를 기록하며 18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식경제부는 지난달 IT수출이 전년 동월대비 6.2% 증가한 135억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특히 1분기 수출은 375억 달러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요 품목별로는 휴대폰, 반도체, TV 등 주력 IT품목의 수출 증가세가..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 뿌리 뽑는다: No.10377; 2011.04.05; 정부가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 관행을 뿌리 뽑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대대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보건복지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과 공동으로 의약품 리베이트 관행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최근 특허가 만료된 오리지널 의약품의 복제약 시장 선점 경쟁 과열로 업계 일부에서 불법 리..
“도전 자체를 즐기고 만족을 느끼세요”: No.10376; 2011.04.05; G20세대의 키워드는 ‘도전정신’이다. 꿈을 위해 도전하는 삶이 바로 G20세대가 지향하는 삶이다. 하버드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고액 연봉의 경영컨설턴트로 일하던 김범석씨는 돌연 직장을 그만두고 벤처회사를 설립했다. 하버드 경영대학원으로 향하려던 그는 다시 발길을 돌려 ‘쿠팡’이란 소셜커머스 기업을 세웠다. 끊임없는 도전 속에 다이내믹한 삶을..
월 100만원 이상 국민연금 수령자 1만명 넘어: No.10375; 2011.04.05; 국민연금으로 월 100만원 이상을 수령하는 수급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지난 3월 현재 월 100만원 이상의 연금을 수령한 수급자는 1만 136명으로 1년전의 4547명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100만원 이상의 연금을 받는 고액수급자는 2008년 3월 108명에 불과했으나, 2009년 3월 958명, 2010년 3월 4547명, 올해 3월에는 1만136명으로..
국민 10명중 8명 “내 장례는 화장으로”: No.10374; 2011.04.05; 장례문화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 국민 10명중 8명이 자신의 장례방법을 화장(火葬)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의뢰한 ‘장사제도 및 장사문화에 대한 국민인식조사’ 결과, 본인의 향후 장례방법으로 매장(15.1%)보다 화장(79.3%)을 크게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화장을 선택한 이유는 깨끗하고 위생..
부품소재기업 해외시장 개척 신흥국가로 확대: No.10373; 2011.04.05; 지식경제부는 해외 글로벌 수요기업과 국내 부품소재 기업간의 전략적 제휴를 지원하는 Global Partnership(이하 GP) 사업 대상을 신흥국가로 크게 확대하기 위해 올해 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5일 밝혔다. GP사업은 부품 소재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미래시장 선점을 위해 지난해 미국, 일본, EU 등 선진시장을 중심으로 처음 추진했다. 이어 지경..
“천안함 용사 숭고한 정신 계승한다”: No.10372; 2011.04.05; 바다 저편에 옹진반도가 보이는 백령도. 대한민국보다 북한 땅이 가까운 곳이다. 백령도는 행정구역상으로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대한민국 서해안의 최북단 영토지만, 위도 상으로는 북한의 황해도와 마주하고 있다. 백령도 주변은 해류가 교차해 예로부터 물길이 험하기로 서해 제일이었다. 그러나 해류가 교차하는 해역은 어류의 천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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