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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제조업체 재해예방 집중 지원: No.3811; 2009.08.04; 노동부가 산업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소규모 제조업체의 재해 예방을 위해 기술 및 컨설팅을 집중 지원키로 했다. 노동부는 올 6월말까지 발생한 산업재해를 사업장 규모별로 분석한 결과 상시근로자 수 5명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서 재해자 수가 유일하게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노동부는 다음 달부터 소규모 사업장에서 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지난달 실업급여 지급액 소폭 증가: No.3810; 2009.08.04; 지난달 실업급여 지급액이 6월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업급여 수급자는 1만 명 줄었지만 신규 신청자 수는 9000명 증가했다.노동부는 지난달 실업급여 3900억원을 42만 2000명에게 지급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실업급여 지급액은 지난 6월에 비해 0.8% 증가했으나 지급자 수는 오히려 1만 명 줄었다. 지난해 7월에 지급된 2635억원에 비해..
산재근로자 2학기 학자금 대출 접수: No.3809; 2009.08.04; 올 2학기 산재 근로자와 배우자, 자녀를 위한 ‘희망드림 대학학자금’ 대부 신청 접수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된다.근로복지공단은 산업재해 근로자 본인과 배우자, 자녀에게 전문교육기회를 제공해 산재 근로자 가족의 실질적인 복지를 돕기 위해 지난 1997년부터 대학학자금 대부 서비스를 운영해 오고 있다. 공단은 이번 2학기 대부로 31억원을 990여..
눈도 입도 즐거운 한강 따라 ‘1박2일’: No.3808; 2009.08.04; ◆ 충주-제천-단양충주 나들목에서 먼저 가볼 곳은 중앙탑조각공원. 중앙탑은 국보 6호인 신라시대 석탑으로, 통일신라 때 나라의 중앙 지점에 세워놓은 탑이라 하여 중앙탑이라 불린다. 현존하는 신라 석탑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충주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재다. 1992년부터 충주시에서 국내 조각가들의 작품 26점을 함께 전시하면서 야외 조각공원이 됐다...
김문수 지사 “한강 살려 경기도 강변 살자”: No.3807; 2009.08.04;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한 경기도의 행보가 바쁘다. ‘한강 살리기’ 드라이브를 강력하게 추진 중인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만나 4대강 살리기 사업과 한강 잇기 프로젝트인 ‘경기도 강변 살자’ 사업에 대해 들었다. 해마다 홍수 피해를 겪고 있는 한강유역은 오염된 강물을 정화시키는 데 천문학적 비용을 쓰고 있다. 이에 정부는 4대강 살리기..
경기-충북-강원 잇는 ‘신한강의 기적’: No.3806; 2009.08.04; 한강 살리기는 단지 생태 복원과 홍수 방어에 그치지 않는다. 3개 시도에 걸친 거대한 한강이 맑고 깨끗해지면 지역경제에 녹색불이 들어오고 국민들의 삶이 윤택해질 것이다. 한강의 기적은 다시 시작되고 있다.한강은 단순히 강의 이름만은 아니다. 1970년대 엄청난 경제발전을 이뤄낸 우리나라를 가리켜 외국에서는 ‘한강의 기적’이라 칭했다. 한강은 단순..
한 총리, 북에 우리 어선 조속송환 촉구: No.3805; 2009.08.04; 한승수 총리는 4일 북한 당국이 NLL 월선을 이유로 예인한 800연안호 어선과 선원들을 인도적 차원에서 조속히 송환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 “이번 월선은 항로 착오로 인한 단순사고이며 우리 정부도 NLL을 넘어 온 북한 어선을 최근 두 차례나 그대로 돌려보낸 적이 있다”며..
초·중·고 사회교과서 법오류 사라진다: No.3804; 2009.08.04; 초·중·고 사회교과서의 법령과 법제 관련 오류가 사라진다. 법제처는 초·중·고 사회 관련 교과서 총 55종을 모두 검토, 법령과 법제 관련 오류에 대한 수정·보완 필요 사항을 지난 5월부터 발굴해 교육과학기술부에 수정·보완을 요청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법치와 법의 중요성, 입법과정 등에..
서울과학관, 빛 테마 특별전: No.3803; 2009.08.04; 국립서울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빛 테마 특별전 ‘빛의 재생과 기록전(展)’을 오는 8일부터 9월20일까지 서울 종로구 와룡동 본관2층 특별전시장에서 개최한다. 특별전은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과학기술의 발달과정을 체계적으로 보여주고 미래의 기술을 예측하는 과학적 창의성을 길러준다는 목표로 개최된다. 서울과학관은 이를 위해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교포·외국인대학생 540명 영어강사로: No.3802; 2009.08.04; 해외교포, 외국인 대학생 540여명이 9월부터 농어촌 지역의 초등학교 방과후학교 영어 강사로 활동하기 위해 사전 연수를 시작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농산어촌 등의 영어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시행중인 ‘TaLK(Teach and Learn in Korea)’ 프로그램에 참여할 제3기 영어봉사 장학생 546명을 선발해 4일부터 사전 연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지난해 9월부터 시행..
국무회의 내용 속기록으로 보존: No.3801; 2009.08.04; 대통령실은 국무회의의 회의내용을 기존의 회의록뿐만 아니라 발언 내용을 모두 기록하는 속기록 형태로도 남기로 하고 4일 제32회 국무회의부터 시행키로 했다. 현재 행정안전부가 ‘국무회의 규정’에 따라 국무회의의 발언내용과 요지를 정리해 ‘국무회의록’을 작성해오고 있으며, 발언내용 전부를 기록해 속기록으로 남기는 것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국립공원 화장실에도 비데 설치: No.3800; 2009.08.04;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국립공원 화장실에 비데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지금까지 국립공원 내 공중화장실은 수세식 좌변기 또는 화변기라 비데 사용에 익숙해 진 탐방객들에게는 다소 불편함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공단은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가족 단위 야영객이 많은 자동차 야영장을 중심으로 전국 국립공원 화장실 3..
2020년 온실가스 최대 30% 감축: No.3799; 2009.08.04; 정부는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달 G8(선진8개국) 확대정상회의에서 밝힌 2020년 기준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관련, 3가지 시나리오를 마련하고 각계의 여론수렴 절차에 들어갔다.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는 4일 2020년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배출량 목표를 배출전망치(BAU, Business As Usual, 기존 온실가스 감축정책을 계속 유지할 경우 미래 온실가..
해시계를 만들까, 기상캐스터가 되볼까?: No.3798; 2009.08.04; 4~9일 킨텍스 과학축전에서 다양한 기상체험을 할 수 있고 기상과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4일부터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09 대한민국과학축전’의 기상청 전시관을 찾으면 측우기의 역사부터 일기예보의 생산과정까지 날씨와 관련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알 수 있다.기상청은 전시회에서 소개의 장, 이해의..
8월 중순 평년 무더위…국지성호우 가능성: No.3797; 2009.08.04; 8월 중순에는 평년과 비슷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다가 하순에는 기온이 다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3일 1개월 예보(8.11~9.10)를 통해 8월 중순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18~26도로 평년과 비슷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8월 하순에는 상층 한기의 영향으로 평년(18~26도)보다 기온이 다소 낮은 경향을 보이겠으나 9월..
“제모제 사용후 바로 일광욕 하지 마세요”: No.3796; 2009.08.04; 여름철에 제모제를 사용한지 하루 이내에 일광욕을 하면 피부가 햇빛에 과민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제모제 사용시 주의사항 및 올바른 사용법을 알리기 위해 ‘제모제, 바로 알고 사용하세요!’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이 홍보책자는 각 소비자단체 뿐 아니라 일반인들이 자주 찾는 약국, 대형마트의 화장품 매장 등을..
군내 신종플루 확산 방지 총력전: No.3795; 2009.08.04; 전 세계 및 국내에 만연하고 있는 신종플루 감염 확산과 관련해 국방부가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군내 신종플루 감염 유입 및 확산 방지에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국방부는 3일 육·해·공군과 국군의무사령부에 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하는 것을 비롯해 전 장병 개인예방수칙 실천, 부대 출입자 감시 강화, 환자 조기 발견 및 조기 치료, 발열환..
가깝고도 먼 개성공단 가는 길: No.3794; 2009.08.04; “개성공단은 어떻게 가나요?” 개성공단은 서울에서 60km, 불과 한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렇지만 군사분계선을 통과해야 닿을 수 있으니 마음의 거리는 물리적 거리보다는 훨씬 멀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실제로 일반 방문자가 개성공단을 오가기 위해서는 국경을 넘는 것과 비슷한 절차가 필요합니다. 다만, ‘입국’, ‘출국’이라는 용어 대신..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 강화: No.3793; 2009.08.03; 관세청(청장 허용석)은 원산지 허위, 오인표시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고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원산지표시 위반행위 단속을 이달부터 더욱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특히 관세청에서는 시중유통은 물론 통관단계에서 적발된 원산지표시 위반물품에 대해 최대 3억원까지 과징금을 부과하고 시중에 유통중인 허위표시물품은 리콜(보세구역 반입명령)..
재정부 “향후 물가 소폭 상승 가능성”: No.3792; 2009.08.03; 기획재정부는 7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전년 동월 대비 1.6%로 안정세를 보였지만 향후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소폭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3일 밝혔다.기획재정부는 7월 소비자물가동향 분석에서 “향후 소비자 물가는 환율효과 등으로 대체로 안정적일 전망이나 전년도 기저효과와 경기 회복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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