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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 국민께 드리는 말씀: No.2951; 2009.05.28;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온 국민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민주화와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하셨던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명복을 빕니다.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국민장을 준비하는 장의위원회는 엄숙하고 경건한 가운데 최대한의 예우를 갖추어 대통령님을 모시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다 많은 국민이 추모에 참여하여 고인의 뜻을 기리고 받들 수..
노 전 대통령 국민장 어떻게 엄수되나: No.2950; 2009.05.28;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장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한승수 총리와 한명숙 전 총리는 28일 오전 총리 집무실에서 회동을 갖고 내일(5월29일) 개최될 노 전 대통령의 영결식 집행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29일 오전 11시 경복궁 앞뜰에서 송지헌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될 영결식에는 장의위원회 위원 및 주한외교단, 조문사절, 유가족 관련인사, 각계 인..
정부·지자체 운영 분향소 3일간 50만명 조문: No.2949; 2009.05.28;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일째인 27일에도 전국 각지에 설치된 분향소를 찾는 조문객들이 긴 줄을 이었다. 행정안전부가 27일 밤 9시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정부 및 지자체가 운영하는 전국 101개 분향소를 통해 노 전대통령을 조문한 국민은 50만9678명에 달했다. 일별 조문객을 보면, 처음 분향소를 연 25일엔 10만889명, 26일 18만4446명..
[주한 아세안 대사 인터뷰] 루이스 크루즈 필리핀 대사: No.2948; 2009.05.28; 루이스 크루즈 주한 필리핀 대사는 내달 1일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관련, “한국과 아세안 국가들 간의 정치, 경제, 문화는 물론 특히 환경 분야에서 강도 높은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현 경제위기와 관련 한-아세안 협력방안에 대해 “한국과 아세안 국가들 간에 FTA 논의가 이제 막 시작된 만큼, 이번 제주회의..
“안정은 자랑 아닌 수치…많이 실패해야 성공”: No.2947; 2009.05.28; “난 낙관주의자다. 세계적으로 경제위기가 왔지만 분명 희망은 있다. 실제로 경제상황이 좋진 않지만 하강속도는 점차 느려지고 있다. 이 때 새로운 전략이 있다면 이겨낼 수 있다. 그래서 한국이 추진하고 있는 전략을 지지한다. 변화를 꾀할 수 있는 새로운 산업을 육성 하는 것이 성공의 필수조건이다.”지난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신성장동력..
한-러 정상 “강력한 UN 안보리 결의 채택돼야”: No.2946; 2009.05.27;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오후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의 2차 핵실험에 대해 조속하고 강력한 UN 안보리의 결의가 채택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은 이날 한·러 정상 간의 전화통화가 끝난 후 가진 브리핑에서 “오후 3시 50분부터 20여분간 이 대통령과 메드베데프 대통령간 전화통화가 진행..
무탄소 아스팔트 공법 개발: No.2945; 2009.05.27; 아스팔트 포장 시 이산화탄소(CO₂)가 발생하지 않는 ‘무(無)탄소 아스팔트 공법’이 새로 개발됐다. 기존 일반 아스콘은 가열하는 과정에서 CO₂가 발생했으나, 새 공법은 상온 상태에서 포장함으로써 CO₂가 발생하지 않는다.국토해양부는 27일 ‘제4회 건설업체 창의·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전기로 슬래그 골재를 활용한 무탄소 상온 아스팔..
자동차 등록·말소 전국 어디서나 가능: No.2944; 2009.05.27; 내년 6월부터는 전국 어디서나 자동차 신규등록이나 이전, 변경, 말소 등과 같은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자동차 등록사무를 지역에 관계없이 모든 등록관청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주민등록 변경시 자동차등록원부를 자동변경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자동차등록령 개정안’을 27일 입법예고했다.개정안에 따르면, 현행 동일 시&mi..
국내투자 외국인에 현금지원 확대: No.2943; 2009.05.27; 정부는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 100개 타겟기업을 선정, 투자유치지원단을 구성하는 등 총력 유치활동에 나서고 국내에 투자하는 외국인들에 대한 현금 지원도 탄력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 경제자유구역(FEZ) 내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지 않는 한편, 휴일에는 공원, 고궁, 박물관, 체육ㆍ종교시설 등 공중이용시설의 주변..
‘짝퉁’과 ‘진품’ 이렇게 다르다: No.2942; 2009.05.27; 관세청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 1층에서 ‘위조상품 비교전시회’를 개최해 진품과 위조상품을 브랜드별로 비교 전시한다.전시회는 위조상품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사례와 지식재산 산업의 피해사례를 전시해 국민들에게 위조상품 사용에 의한 폐해를 알리고, 식별방법 홍보를 통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담배, 주류, 식품류, 의약..
긴급 생계곤란 가구 6개월간 교육비 지원: No.2941; 2009.05.27;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중·고등학생의 학업을 위해 보건복지가족부가 최대 6개월 동안 교육비를 지원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을 우선 지원하는 긴급복지지원법과 동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일부 개정해 28일부터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복지부는 저소득층 초·중&..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 7곳 선정: No.2940; 2009.05.27; 문화체육관광부는 소백산 자락길ㆍ강화 둘레길ㆍ박경리의 토지길 등 7개 지역을 ‘스토리가 있는 문화생태 탐방로)’로 선정, 오는 6월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지 가운데 경북 영주와 충북 단양 지역을 잇는 소백산 자락길(34㎞)은 고려가요와 함께 하는 ‘문화생태 탐방길’과 1.000년 역사가 숨쉬는 ‘죽령 명승길’로 정비ㆍ운영된다...
“신종플루 의심되면 꼭 신고하세요”: No.2939; 2009.05.27;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국내 신종인플루엔자 환자 조기 발견과 유학생 현지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이는 최근 외국어학원 외국인 강사 집단 환자발생에 따라 지역사회로의 유행에 본격적으로 대비해야 할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중앙대책본부는 발열, 기침, 목아픔 등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에 바로 신고하도록 독려하는 홍보..
한·중 “북 핵실험 동북아 안정 도움 안돼”: No.2938; 2009.05.27; 이상희 국방부장관과 중국 량꽝리에(梁光烈) 국방부장은 26일 북한의 2차 핵실험 등 북한의 지속적인 긴장 조성이 한반도 및 동북아 지역 안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양국 국방장관은 이날 오후 중국 베이징 국방부 청사에서 한중 국방장관회담을 갖고 25일에 있었던 북한의 핵실험, 장·단거리 미사일 발사, 최근 남북관계 등을 포..
‘투자·영업 걸림돌’ 280개 규제 걷어낸다: No.2937; 2009.05.27; 앞으로 2년 동안 농림, 녹지, 자연환경보전지역 내 건폐율이 20%에서 40%로 상향 조정돼, 전국 13만 개 공장 중 5만 개 공장의 증축이 가능해진다. 중소기업에 대한 국유재산 임대사용료는 2%포인트(5%→3%) 인하되며, 지방 소재 중소 벤처기업의 법인·소득세 감면 기간도 2011년 말로 연장된다.또, 관광특구 내 일반·휴게음식점의 옥외영업이 허용..
한 총리 “북 핵실험, 용서할 수 없는 일”: No.2936; 2009.05.27; 한승수 총리는 27일 북한의 2차 핵실험과 관련,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한민족의 여망을 짓밟는 것으로서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한승수 국무총리가 27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홍보담당관실 전소향>한 총리는 이날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믹서·전기담요도 안전인증 받아야: No.2935; 2009.05.27; 앞으로 믹서나 전기담요, 찜질기, 공기청정기 등 어댑터를 사용하는 전기제품도 판매를 위해서는 안전인증을 받아야 한다.지식경제부는 이 같은 내요의 ‘전기용품안전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 오는 2010년 7월 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그동안 이 같은 안정인증 대상은 화재·감전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교류(AC)용 전기..
‘과학기술 컨트롤타워’ 보강된다: No.2934; 2009.05.27; 정부는 지난해 정부조직개편 이후 ‘과학기술 컨트롤타워’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계속됨에 따라 ‘과학기술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방안’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과학기술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방안’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이하 국과위)의 실질적인 정책조정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국과위 산하에 과학기술정책을 전문적으로 검토하는..
장애학생 도우미 152개 대학에 1612명 배치: No.2933; 2009.05.27; 교육과학기술부는 장애 학생들의 이동, 학습 등을 돕고자 전국 152개 대학에 유급 도우미 총 1612명을 배치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우미들은 대부분 장애 학생들과 같은 학교에 다니는 학생 가운데 선발된다. 몸이 불편한 장애 학생들을 대신해 강의 내용을 대필해 주거나 짐을 들어주고 학내 이동을 돕는 등 손발이 되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n..
‘새 박사’ 윤무부 교수, 과천과학관 특강: No.2932; 2009.05.27; 국립과천과학관은 내달 17일 ‘새 박사’ 윤무부 박사를 초청해 강연회를 연다. 과천과학관이 개최하는 ‘대중과 함께하는 명사초청 강연회’의 첫 명사로 초청된 윤무부 박사(전 경희대 교수)는 ‘새는 새대가리가 아니다’라는 주제로 내달 17일 과학관 어울림홀에서 강연할 예정이다. 윤 박사는 이 강의에서 철새들의 생존을 위한 겨울나기와 겨울 철새들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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