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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라 구석구석 구경 한번 잘했네~”: No.1971; 2009.02.24; 우리나라엔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과 같은 유명한 건축물도, 미국의 나이아가라 폭포와 같은 웅장한 관광자원도 없다. 하지만 대한민국 곳곳이 자연생태계가 살아숨쉬는 녹색관광지니 부러울 것도 없다. 정말이냐고? 모르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일단 한번 경험해 보자!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
일본 미디어 기업, 이종분야 진출 확대: No.1970; 2009.02.24; 미디어 관련법 개정을 둘러싸고 한국 내 이해 당사자들의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 논란의 핵심은 신문·방송의 겸영, 대기업의 방송 진출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방송 소유권 규제는 각국의 정치, 문화적 상황을 반영한다고 하지만 한국과 유사한 방송환경을 가진 일본의 방송구조 개편 움직임은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일본에선 신문사도 방송 소유..
청와대 ‘내 앨범속의 대통령’ 이벤트: No.1969; 2009.02.24; 청와대는 홈페이지(17cwd.pa.go.kr)를 통해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을 기념하는 ‘내 앨범속의 대통령!’이라는 이벤트를 23일부터 3월6일까지 12일간 개최한다. 국민과 대통령이 함께 찍은 사진을 응모하는 이벤트로, 이명박 대통령의 학창시절부터 현재까지 모습을 담은 사진을 응모하면 된다.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은 물론 본인이 직접 찍어 보관 중인 대..
“한국 첫 우주발사체 이름 지어주세요”: No.1968; 2009.02.23; 교육과학기술부는 2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국 최초 우주발사체 KSLV-Ⅰ(Korea Space Launch Vehicle-Ⅰ) 명칭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정부에서는 ‘우리 땅(나로우주센터)에서 우리 위성(과학기술위성2호)을 우리 발사체(KSLV-Ⅰ)로 발사한다’는 목표로 2002년부터 100kg급 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올릴 수 있는 2단형 우주발사체 개발을 러시..
[전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민정 합의문: No.1967; 2009.02.23; 현재 한국경제는 수출 감소와 내수위축으로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되고, 고용사정도 급속히 악화되는 등 심각한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 현재의 경제위기는 그 규모와 지속기간, 그리고 파급효과에 있어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사태를 초래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또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위기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 전체 사회 주체들의..
수입 ‘밀크초콜릿 피넛츠’ 회수·폐기 조치: No.1966; 2009.02.23;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미국 FDA가 PCA(Peanut Corporation of America)사의 땅콩원료를 사용한 Marich Confectionary사의 ‘밀크초콜릿 피넛츠’ 제품을 20일자(현지시각 2월 19일)로 자진회수 조치함에 따라 해당제품을 수입한(주)씨믹스와 (주)이룸푸드시스템의 관련 제품에 대해 유통·판매를 금지하고 즉시 회수·폐기토록 조치했다고 20일 ..
식중독 예방 범정부 차원 대응: No.1965; 2009.02.23;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위생 취약 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식중독 예방 관리와 사고 발생시 신속 공조를 통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오는 24일 교육과학기술부, 농수산식품부, 보건복지가족부, 환경부, 질병관리본부 등 관계부처와 16개 시·도 및 민간단체 등 31개 기관으로 구성된 ‘범정부 식중독 종합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교육 강화와 창의적 인재 양성: No.1964; 2009.02.23; 이달 25일이면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지 1년이 된다. 대한민국 정책포털과 한국정책방송 ‘KTV’는 지난 1년간 정부가 달려온 행보를 분야별로 되짚어보는 연속기획을 마련했다. “자본주의 사회가 필연적으로 갖게 되는 것이 계층의 양산이잖아요. 계층이라는 것은 크게…”강원도 평창의 한 고등학교에서 '독서 수업’이 한창이다.조금은 생소한 ‘독서과목’은..
잠수함 승조원 수당 현실화: No.1963; 2009.02.23; 국방부는 지난 19일 잠수함 승조원의 수당을 평균 4.3%씩 평균 출동일수 11일에 해당하는 가산금을 포함하는 등 항공수당에 준하는 수준으로 인상하는 내용을 담은 ‘군인 등의 특수근무수당 규칙’ 개정안을 공포했다. 이에 따라 영관 장교는 85만8000원, 대위는 66만8000원, 중·소위·준위는 49만2000원, 원·상·중사는 50만9000원, 그리고 하사는 45만 원을 받..
장병 ‘입대부터 전역까지’ 건강정보 전산화: No.1962; 2009.02.23; 입대부터 전역까지 장병들의 건강정보를 네트워크화한 전산의무기록으로 통합 관리, 신속·정확한 진료처방을 가능케 하고 반복 검사나 이중 처방을 방지할 수 있는 군 통합 국방의료정보체계(eDEMIS·e-Defense Medical Information System)가 육·해·공군 대대급 의무부대까지 확대 시행된다. 22일 국군의무사령부(사령관 김상훈 육군소장)는 지난해 7월 개발을..
이 대통령 “세계 각국 글로벌 딜 필요”: No.1961; 2009.02.23; 이명박 대통령은 23일 “세계 각 국이 실물경제 위축과 대량실업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동시에 재정확대정책, 즉 ‘글로벌 딜’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코리아 2009 : 재편되는 국제질서 한국의 선택’ 국제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각 국이 공조하고 합심해서 글로벌 딜을 만들어 내는 것이야말..
이 대통령 “녹색성장, 가야만 할 유일한 길”: No.1960; 2009.02.23;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녹색성장은 석유 자원이 없는 우리나라에서는 가야만 하고 갈 수밖에 없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유일한 살길“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뉴욕타임즈 칼럼니스트인 토마스 프리드먼을 만나 저탄소 녹색성장과 전 세계 경제 위기 해법에 관해 의견을 나눈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고 김은혜 청와대 부대변인이 말했다..
파이 키워야 미디어가 산다: No.1959; 2009.02.23; 미디어관련법 개정안을 둘러싸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시대적 요청이라는 정부·여당의 주장과 정치적 음모라는 야당의 주장이 맞서고 있는 양상이다. 정부·여당은 방송과 통신이 융합되는 ‘미디어 융합’ 시대에 맞게 시급히 체제정비를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야권은 미디어 융합 시대에 대응하는 것은 좋지만 대기업과 일부 신문들이 참여하는..
이 대통령 “대입, 점수 위주 선발방식 벗어나야”: No.1958; 2009.02.23; 이명박 대통령은 23일 대학입시와 관련 “현재와 같은 점수 위주의 선발방식에서 벗어나 점수는 좀 낮더라도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 창의력과 인성을 갖춘 학생들이 입학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아침 7시43분 KBS제1라디오, 오전 8시 교통방송을 통해 전국에 중계된 라디오 연설을 통해 “입시에..
소아과 의사가 뮤지컬 대본을 쓰게 된 사연: No.1957; 2009.02.20; 양혜란 씨는 현직 의사다. 분당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어린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다. 서울대 조교수로 학생들도 가르친다. 양 교수는 또 초등학생 두 딸 아이의 엄마다. 바쁜 그녀에게 특별한 타이틀이 하나 더 있다. ‘뮤지컬 극작가’. 양 교수는 2007년 초연 후 올해 전국 투어까지 하는 국악 뮤지컬 ‘러브 인 아시아’ 대본을 쓴 주인공이다. 지난..
이 대통령 “동시베리아 천연가스 순조롭게 도입돼야”: No.1956; 2009.02.20; 이명박 대통령은 20일 오전 이고르 세친 러시아 에너지담당 부총리를 접견하고 양국간 에너지 자원 협력과 관계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국과 러시아 양국이 지리적으로 밀접한 이점을 토대로 에너지 분야를 포함해 각 산업부문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어 나가고 있다”고 평가하고 “특히 지난 9월 한 러 정상회담에서..
이 대통령 “북한 지속 설득하면 핵포기 가능”: No.1955; 2009.02.20; 이명박 대통령은 20일 북핵 문제와 관련,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도 있지만 6자회담을 통해 북한을 지속적으로 설득하면 핵을 포기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을 접견하고 오찬을 가진 자리에서 한미 동맹의 발전방안, 북한문제,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극복 방안, 기후변..
연말정산 환급 최대 20일 빨라진다: No.1954; 2009.02.20; 국세청은 근로소득 연말정산이 마무리됨에 따라 20일부터 연말정산 환급신청을 받기로 하고, 통상 30일인 환급처리기간을 단축해 10일내에 원천징수의무자에게 환급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해 근로자에게 최대한 빨리 연말정산 환급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연말정산 결과 세금을 돌려받게 되는 근로자는 2월..
국제특허 획득 빠르고 편해진다: No.1953; 2009.02.20; 우리 기업들이 미국, 일본, 영국 등에서 국제특허를 획득하는 것이 한층 빠르고 간편해질 전망이다. 특허청은 한국, 미국, 일본 등 10여 개 특허선진국이 참가한 가운데 19~20일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주요국 특허청장회의’에서 국제특허를 보다 신속하고 간편하게 획득할 수 있도록 ‘다자간 특허심사하이웨이(PPH, Patent Prosecution Highway) 제도’..
수형자 21명 학사모의 염원 이뤘다: No.1952; 2009.02.20; 몸은 자유롭지 못해도 학사학위 취득의 꿈을 이룬 사람들이 있다. 법무부에 따르면, 교도소 수형자 21명이 ‘독학에 의한 학사학위취득시험’에 최종합격해 오는 23일 학사학위를 취득하게 되며, 이 가운데 청송제3교도소 수형자 박 모씨는 성적최우수자로 전국 수석의 영예를 차지했다. 박씨(40세)는 고등학교 시절 아버지의 사업 부도로 어려워진 가정환경을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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