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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국민에 부담 주는 사업은 못해”: No.10351; 2011.04.01; 이명박 대통령은 1일 동남권 신공항 취소 결정과 관련 “대통령 한 사람 편하자고 국민에게 불편과 부담을 주고 다음 세대까지 부담을 주는 이런 사업을 책임있는 대통령으로서 저는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특별 기자회견에서 “동남권 신공항 공약을 지킬 수 없게 된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운림산방서 돌린 발길…‘세방 낙조’에 남도 가락이 절로: No.10350; 2011.04.01; 진도에 봄이 왔다. 향동재 넘어가는 굽이굽이 고갯길에는 아지랑이가 어지럽고 복사뼈를 덮을 만큼 자란 보리는 바람이 불 때마다 푸르게 물결친다. 진초록 대파밭과 나란히 놓인 노란 무장다리밭은 한폭의 추상화 같은 풍경을 만들어낸다. 운림산방 연못가 수양버들에는 연둣빛 새싹이 돋았다. 세방낙조는 기상청이 꼽은 한반도 제일의 낙조 명소다. 도로변에 낙..
플러그 뽑고, 커튼 달고, 낮엔 창가 조명 끄고…: No.10349; 2011.04.01; 에너지 자주율을 높이는 데는 국민의 에너지 절약 의식 개선과 이를 통한 참여가 절실하다. 생활 속 간단한 실천만으로 에너지 자주국가에 한발짝 다가설 수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이 제안하는 생활 속 에너지 절약법에 대해 알아봤다. ● 구매 노하우 주부 나알뜰씨는 가전제품 구매 시 디자인에 앞서 에너지효율 등급부터 확인한다. 1등급 제품을 구매하는 게..
풍력·태양광을 ‘제2의 반도체’로 키워: No.10348; 2011.04.01; ‘태양광 주택’ 하면 커다란 태양광 모듈(집광판)을 떠올리는가? 천만에. 선입견을 버려야 한다. 겉보기엔 다른 건물과 별다를 게 없는데도 태양광 발전으로 에너지를 생산하는 ‘BIPV 시스템’ 덕분이다. 이러한 신기술의 등장과 더불어 화석화 에너지를 대체할 신재생에너지 개발이 가속화하고 있다. 정부는 태양광과 풍력을 양대축으로 육성해 2015년 세계5..
딩동! 에너지 절약 코디가 왔어요: No.10347; 2011.04.01; 비데는 소비전력이 얼마나 될까? 단순히 켜두기만 해도 시간당 1.39와트가 빠져나간다. 1년이면 약 1만2천와트다. 생활 속에 모르게 새는 에너지가 많다. 요즘처럼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를 절약해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무조건 아끼는 것 외에 딱히 방법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각 가정에 맞는 에너지 절약법을 알려주기 위해 ‘그린코디’들이 나섰다. 서울..
태양광·지열·풍력 모두 모아 ‘자급자족’: No.10346; 2011.04.01;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는 ‘꿈의 집’이 에너지 제로하우스 혹은 패시브하우스란 모습으로 실현되고 있다. 태양열과 풍력·지열 등 친환경 자연에너지를 이용하고 에너지 소모를 최대한 줄인 경기도 화성시의 ‘제너하임’도 꿈의 근사치에 접근한 에너지 제로하우스 가운데 하나다. 경기도 화성시에 자리한 최첨단 친환경 에너지 주택인 제너하임. 앞마당..
전기와 쌍방향 대화…녹색성장 ‘On’: No.10345; 2011.04.01; 최근 스마트그리드(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차세대 전력망) 업계에는 반가운 소식들이 연이어 날아들었다. 스마트그리드촉진법(지능형전력망 구축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이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해 4월 임시국회 의결만 남겨 두게 됐기 때문이다. 2010년 11월 1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제주 스마트그리드데이(Smart Grid Day) 선포식..
‘에너지 천수답’ 탈출에 국가 미래 달렸다: No.10344; 2011.04.01;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함께 원유·가스전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 세계는 지금 뜨거운 에너지 확보 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수입에너지 의존율은 96퍼센트에 달한다. 원유·가스 자주개발률은 국가의 미래까지도 좌우하게 됐다.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 위상을 지키기 위해선 에너지 자주권 확보란 대전제를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 원..
“생활주변 재난위험요소 신고해 주세요”: No.10343; 2011.04.01; 소방방재청은 생활주변에서 재난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해소하기 위해 ‘재난전조정보 제보 이벤트’ 를 실시한다. 재난전조정보는 재난이 발생하기 전 여러차례 나타나는 사소한 안전사고나 위험을 알리는 사전 징후와 징조이다.이번 행사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제보대상은 붕괴, 폭발 등 인적재난 및 안전관리 분..
“4대강 명품보, 명품 관광상품으로 개발”　　: No.10342; 2011.04.01; “4대강 명품보, 역사와 문화, 경치가 어우러진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마무리되는 4대강 사업을 앞두고 명품보와 주변환경을 관광상품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현장답사를 벌였다. 이번 답사에는 코레일과 6개 여행사 관계자 등 모두 12명이 참여해 문화와 연계한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기에 앞서 보 주변의 친수공..
이 대통령 “마음이 몹시 무겁다”: No.10341; 2011.03.30; 이명박 대통령은 3월30일 정부가 동남권 신공항 건설을 추진않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 “마음이 몹시 무겁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김황식 국무총리와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으로부터 입지선정위원회의 평가결과와 관계장관회의의 결정내용을 보고 받고 이 같이 말했다고 홍상표 홍보수석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결정이) 국익을 위한 불..
김 총리 “동남권신공항 약속 못지켜 국민께 죄송”: No.10340; 2011.03.30; 김황식 국무총리는 3월30일 “정부가 약속했던 동남권 신공항 건설을 계획대로 추진할 수 없게 된데 대해 영남 지역 주민은 물론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담화문을 통해 동남권 신공항 건설의 두 후보지인 가덕도와 밀양이 모두 부적합하다는 평가위원회의 평가결과를 정부의 입장으로 수용키로 했다며 이..
동남권신공항 더 이상 추진 않기로: No.10339; 2011.03.30; 국토해양부는 30일 동남권 신공항 입지평가위원회의 평가과정과 결과 및 향후 처리방향에 대해 이 날 오후 총리 주재 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한 결과, 동남권 신공항은 더 이상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국토해양부는 그 동안 동남권 신공항 입지선정을 위해 2008년 3월~2009년 12월에 걸쳐 영남권 35개 후보지에 대해 조사와 분석을 하고, 그 중 경남..
외교부 “역사왜곡 일본 교과서 즉각시정 촉구”: No.10338; 2011.03.30; 외교통상부는 30일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내고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히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를 일본 영토로 주장하는 내용이 포함된 중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를 즉각 시정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또 “독도는 우리나라가 영토 주권을 확고히 행사하고..
어린이 식생활안전 서울 송파구 1위: No.10337; 2011.03.30;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인구 50만 이상 시·구에 해당하는 21개 지자체에 대한 2010년도 어린이 식생활안전지수 조사·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식생활안전’, ‘식생활영양’, ‘식생활 인지·실천수준’ 등 3개 분야의 20개 세부평가지표에 대해 2009년 11월부터 2010년 10월까지의 대상 지자체별 실적을 기초로 조사·평가를 수행한 결..
강펀치 여인?…그래도 “나는 연기자다”: No.10336; 2011.03.30; 최근 아마추어 복싱대회 우승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 이시영. 일약 스타가 된 그에게도 수많은 실패와 도전이 있었다. 포기하지 않고 도전했던 복싱처럼, 세상을 향해 시원하게 펀치를 날린 이시영은 요즘 최고의 ‘핫스타’로 떠올랐다. 배우 이시영이 복싱 챔피언에 오르는 이변이 벌어졌다. 복싱 관계자들은 “팔다리가 긴 신체조건이 복싱하기에 상당히..
중·고령자 노후준비 공적연금에 주로 의존: No.10335; 2011.03.30; 국민연금공단 산하 국민연금연구원에서 조사한 국민노후보장패널 3차년도(2009) 조사결과에 의하면, 2009년 현재 우리나라 50세 이상 중·고령자들은 노후에 최소생활비로 혼자 살 경우 최소 76만 3000원, 부부의 경우 121만 5000원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노후에 표준적인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적정생활비로는 혼자 살 경우 112만원, 부부의..
대형병원 약값, 경증환자만 오른다: No.10334; 2011.03.30;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복지부차관)를 개최, 대형병원 경증 외래환자 집중화 완화 방안과 영상장비(CT, MRI, PET) 수가 합리화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먼저, 대형병원 경증 외래환자 집중화 완화 방안과 관련한 약값 본인부담률 인상 정책은 경증(의원의 다빈도 상병)으로 대형병원을 방문하는 환자의 약제비 본인부담률을 인상하는 것으..
중앙버스전용차로 교통안전대책 강화 권고: No.10333; 2011.03.30; 국민권익위원회는 중앙버스전용차로 내에서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 중앙차로로 인한 사고빈발 정류소를 중심으로 서행구간 지정 ▲ 중앙분리대같은 안전시설물을 설치 ▲ 무단횡단 근절 캠페인 등 사고방지대책 확대를 추진하는 관련제도 개선안을 마련해 경찰청과 서울특별시에 권고했다. 중앙버스전용차로제는 2004년 7월 서울시 주요 간선도로 4개 구간을..
동남권신공항 밀양·가덕도 모두 부적합: No.10332; 2011.03.30; 동남권신공항 입지평가위원회(위원장 박창호 서울대 교수)는 30일 동남권신공항 입지평가 결과, 부산 가덕도와 경남 밀양 두 후보지 모두 공항으로서의 입지가 적합하지 않다는 평가결과를 정부에 제출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7월 18일 동남권신공항 입지평가 임무를 국토해양부 장관으로부터 위임 받아 공항운영, 경제, 사회·환경 3개 분과 20명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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