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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5개국 특허청장 회의 27일 제주서: No.431; 2008.10.27; 전 세계적인 특허심사 처리 적체와 중복 심사 문제를 타개하기 위한 선진 5개국 특허청장 회의가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일본, 유럽, 중국 등의 특허청장(사진)과 고위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27일부터 이틀간 제주에서 열린다. 2006년 기준으로 전 세계 특허출원은 176만여건인데 이들 5개국은 전 세계 특허출원의 77%인 135만여건을 차지하고 있는 '특..
한은, 기준금리 0.75%P 인하: No.430; 2008.10.27; 한국은행은 27일 임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행 5.00%에서 4.25%로 0.75% 포인트 내리기로 결정했다. 한은은 기준금리를 5.25%에서 5.0%로 내린 지난 9일 이후 18일만에 다시 추가로 0.75% 포인트 인하하는 것이다. 한은이 정례 금융통화위원회가 임시 금통위를 열어 기준금리를 내린 것은 9.11테러 이후 처음이다. 당시 한은은 9.11테러 여파로 국..
한은, 키코 피해업체에 신규 외화대출 허용: No.429; 2008.10.27; 키코(KIKO) 등 통화옵션상품에 가입했다가 환율 급등으로 환차손을 입은 수출업체에 대해 신규 외화대출이 허용된다. 운전자금용 외화대출의 만기도 1년 더 추가 연장된다. 한국은행은 27일 국내 수출기업의 키코 등 통화옵션거래 결제자금 외화대출과 운전자금 외화대출의 상환기한 추가 연장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외국환거래업무 취급세칙’을 개정, 즉시 시행..
이 대통령 “단언컨대 한국에 외환위기는 없다”: No.428; 2008.10.27;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단언컨대 지금 한국에 외환위기는 없다”며 “세계적 실물경제 침체에 대비해 예산 지출을 과감하게 확대하고 수출 증가 둔화에 대응해 내수를 활성화하는 선제적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200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에서 &l..
이 대통령 “추가감세·재정지출 확대 잘 챙겨야”: No.427; 2008.10.26; 정부는 국제금융위기가 국내 실물경제 침체로 연결돼 경기 악순환이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유동성 공급에 이어 감세와 재정지출 확대, 규제완화, 시장금리인하 등을 총동원한 종합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정부는 26일 오전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긴급 경제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에 대해 논의가 있었다고 박병원 경제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유인촌 장관, 국감장 부적절한 언행 대국민 사과: No.426; 2008.10.26;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정회 직후의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국민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26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이유를 불문하고 공직자가 취재진에게 적절하지 않은 언행을 보이고, 이로 인해 국민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고..
이 대통령, 활발한 ‘금융위기 극복 외교’ 펼쳤다: No.425; 2008.10.25; 이명박 대통령은 24~2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7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Asia-Europe Meeting)에서 세계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공조와 국제금융체제 개편 논의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다자외교 무대에서 경제 지도자로서의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이 대통령은 특히, 이번 금융위기로 국가간 빈부격차가 더 커지는 결과를 초래하지 않는 동시에 1929년..
ASEM “한반도 비핵화 긍정적 조치 지속돼야”: No.424; 2008.10.25; 아시아와 유럽 정상들은 최근 6자회담의 진전이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검증가능한 한반도 비핵화를 평화로운 방법으로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관련 당사자들이 긍정적인 조치들을 지속적으로 취해나갈 것을 요청했다. 2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7차 ASEM 정상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아시아·유럽 정상..
ASEM, 세계 빈곤퇴치 실질적·포괄적 대응 촉구: No.423; 2008.10.25; 아시아·유럽 국가 정상들은 식량가격 상승이 전세계적인 빈곤퇴치 노력을 퇴색시키고 절대빈곤과 기아퇴치를 저해하고 있다고 우려하고, 상품시장 안정을 위한 실질적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포괄적 전략과 대응을 촉구했다. 2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7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에서 회원국들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속가능 발전에 관한 북..
ASEM 정상 “금융위기 극복” 자신감 표명: No.422; 2008.10.25; 제7차 ASEM 정상회의에 참석한 아시아와 유럽 43개 회원국 정상들은 글로벌 금융위기와 관련, 모든 국가들이 책임감 있고 시의적절한 방법으로 확고하고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나간다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표명했다. ASEM 정상들은 또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금융혁신과 금융규제간의 관계를 적절히 관리하고 건전한 거시경제정책을 유지해야..
이 대통령 “북, 핵포기땐 경제성장 조기 달성”: No.421; 2008.10.25; 이명박 대통령은 25일 북핵문제와 관련,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국제사회에 나오게 되면 북한은 잠재력이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빠른 시간내에 경제성장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제7차 ASEM 정상회의 업무오찬에서 ‘한반도 평화와 과제’라는 지정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 대..
ASEM 정상, 국제금융시스템 전면적 개혁 촉구: No.420; 2008.10.25; 제7차 아셈(ASEM, Asia-Europe Meeting) 정상회의에 참가한 아시아와 유럽 정상들은 24일 첫날 회의에서 금융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국제통화와 금융시스템의 전면적인 개혁을 촉구하는 ASEM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아시아 16개국, EU(유럽연합)의 27개국 등 43개 회원국 정상 및 대표, EU 집행위, 아세안 사무국 대표 등은 첫날 회의 뒤 공동..
한·프랑스, 한-EU FTA 연내체결 주력 합의: No.419; 2008.10.25; 이명박 대통령과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25일 오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양국 정상회담에서 국제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 강화와 한-EU(유럽연합)간 FTA(자유무역협정)의 연내 체결을 위해 주력하기로 합의했다. 양국 정상회담에서 이 대통령은 “(11월) 위싱턴회의에서 외환위기의 재발을 막을 중요한 결정이 내려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유럽 국..
이 대통령 “새 금융질서 논의에 신흥국도 참여를”: No.418; 2008.10.24; 제7차 아셈(ASEM, Asia-Europe Meeting)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 베이징을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24일 오후 제1차 본회의에 참석,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응한 국제공조 방안에 대해 ‘선도발언’을 했다. ‘국제 경제 및 금융위기’를 주제로 한 1차 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실물경제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는 현실에 우려를 표명하고, 금융위기..
재정부 “IMF 한국에 자금지원 외신보도는 사실무근”: No.417; 2008.10.24; 기획재정부는 24일 국제통화기금(IMF)로부터 단기 유동성자금을 지원받을 계획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이날 “IMF가 한국을 비롯한 신흥시장국가들의 단기적인 달러 유동성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달러 통화스왑 창구를 예정보다 앞당겨 개설하기로 했다”고 보도한 데 대한 정부의 공식입장이다. 최종구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
‘도움받다 이제 도움주는 나라로’…유엔의 눈에 비친 한국: No.416; 2008.10.24; 국제연합(UN)과 우리나라의 관계를 살펴보면 우리나라의 발전이 얼마나 대단한 지 알 수 있다? UN의 피원조국에서 평화유지군 파병국, 제3세계 경제지원국, UN사무총장 배출국이 된 한국의 발전과정을 UN의 눈으로 조명하는 온라인사진전이 시작됐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24일 국제연합일(유엔데이)을 맞아 UN이 소장하고 있는 한국 관련 사진을 모아 온라인..
“싱글맘이 벙글맘 되는 그날까지”: No.415; 2008.10.24; 여성부는 한국여성민우회와 공동으로 시행한 ‘비혼모 현실 드러내기 실태조사’ 결과 발표 및 대안을 논의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23일 오후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 및 정책심포지엄은 ‘싱글맘, 벙글맘 되다!’라는 여성부 공동협력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싱글맘, 벙글맘’ 사업은 내년까지 2년에 걸쳐 온라인 수다모임,..
지방 옛 산업시설, 문화공간으로 거듭난다: No.414; 2008.10.24; 지역에 방치된 옛 근대산업시설이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3일 전북 군산 내항을 비롯한 5곳을 ‘지역근대산업유산을 활용한 문화예술창작벨트 조성 사업’의 2009년 시범사업지로 선정했다. 문화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창고, 공장, 기차역 등 지역의 폐 산업시설을 특화된 지역문화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하..
기상청 ‘동네예보’ 30일부터 본격 시행: No.413; 2008.10.24; 기상청은 24일 지난 2005년 10월부터 시험운영해 온 ‘동네예보’를 오는 30일 오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네예보는 현행 시도 단위 예보와 달리 읍면동 단위 세부 지역별로 예보하는 제도로 기온, 습도, 바람, 하늘상태 등 12가지 기상요소를 향후 이틀간 3시간 단위로 예보한다.(http://www.digital.go.kr 또는 기상청 홈페이지) 기상청 관계자는 “디지..
한·일 셔틀외교 복원…12월 한·중·일 정상회담 개최: No.412; 2008.10.24; 이명박 대통령과 아소 타로(麻生太郞) 일본 총리는 24일 오전 중국 베이징에서 첫 정상회담을 갖고 독도 사태로 중단된 정상간 셔틀 외교를 복원하기로 합의하고, 12월 중순 일본 후쿠오카에서 한·중·일 3국 정상회담을 개최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정상 뿐 아니라 양국 의원들과 관계장관들도 수시로 만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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