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차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보고대회는 ‘IT성과와 향후 과제’(지경부), ‘스마트캠퍼스 활성화 전략’(교과부), ‘세종시 이전 대비 행정효율화방안’(행안부) 등 안건 보고와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대통령 마무리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IT시대를 연다는 것은 최첨단 시대를 연다는 것인데 아직 과거 문화를 가지고 있는 면이 있다. 문화가 빨리 변화해야 애플, 구글 같은 회사가 나올 수 있다. 이 문화를 바꾸는 것은 제도나 규제로 되는 것이 아니다.
 

IT기업을 창업한 분, 심지어 대기업에 다니다가 창업한 분들도 가끔 대기업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 한다. 대기업, 중소기업이 서로 잘 협력하면 양쪽 모두 득이 될 것인데 틀을 깨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우리 사회가 격동기에 있다. 이런 틀을 깨고 나가면 지속적인 발전을 할 수 있을 것이며, 이틀 안에 머무르게 된다면 앞으로 나아가는 속도를 갖지 못하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 이러한 과제가 하루아침에 되지는 않겠지만 방향은 바로 잡아 가야 한다”

2012년 4월 23일
홍 보 수 석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