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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브리핑

대통령 첫 해외방문
200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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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의 미국 및 일본 방문 계획에 대해서 발표를 하겠다.

이명박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는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 동안 미국을 방문한다.
이어 귀로에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미 기간 중 이명박 대통령은 조지W 부시 미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4월 18일부터 1박 2일간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 대통령의 캠프 데이비드 방문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는 이번 방미에 대한 미국 측의 환영과 함께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부시 대통령의 개인적인 신뢰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캠프 데이비드 회담을 통해 한미동맹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를 맞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 대통령의 미국 방문은 실무 방문이다.
형식에 구애를 받지 않고 실용주의 외교를 펼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의 또 다른 표현이다.
이 같은 차원에서 과거 정상회담과 달리 대표단과 수행 기업인의 규모도 가급적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번 방문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가치동맹을 재현하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을 증진하고,
더 나아가 전략적이며 미래지향적으로 한ㆍ미동맹을 발전시켜 나가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 현안인 북핵문제에 대해 양국 간의 긴밀한 공조를 지속하고,
한미 자유무역협정, 그리고 미국비자면제 프로그램 등에 대해서도 폭넓고 심도 있는 협의를 하게 될 것이다.
이와 함께 이 대통령은 방미기간 중 이른바 ‘세일즈 외교’를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미 행정부와 의회 주요 인사들과의 면담, 뉴욕 증권거래소 방문,
그리고 한국에 대한 투자설명회도 개최해 해외투자 유치에 나서는 한편, 양국 간의 경제협력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 대통령은 이어 4월 20일 오후, 일본 도쿄에 도착해
다음날 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과 총리 주최 만찬 등의 일정을 갖고 귀국한다.
후쿠다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는 우호적인 분위기를 바탕으로 중단됐던 셔틀 외교를 재개해
양국 관계를 증진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두 나라 정상간 젊은 세대 간의 교류와 경제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과 함께,
환경 에너지 등 범지구적 문제도 심도 있게 검토할 것이다.

한편 이 대통령은 4월 21일, 일본 경제단체 주최 오찬에 참석해
우리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과 부품 소재 산업의 기술이전 등 한일간 실질협력 확대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이명박 대통령의 미국과 일본 방문은 동아시아, 나아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성숙한 세계국가를 향한 외교의 첫걸음이다.
주요 우방국과 국제사회를 향해 지평을 넓히는 여정이 시작된 만큼,
균형 잡힌 4강외교 차원에서 중국과 러시아 방문도 조속한 시일 안에 이루어지도록 추진할 생각이다.

이번 방문의 의의를 간략하게 요약해서 다시 말씀을 드린다면
‘손에 잡히는 경제, 눈에 보이는 신뢰, 그리고 가슴으로 느끼는 책임감’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2008년 3월 12일
청 와 대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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