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에 있었던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회의에서는 일본 지진과 관련해서 교민 안전 확보 및 일본에 대한 지원 문제, 그리고 국내 원전 안전성 점검, 계획 등에 대한 보고 및 논의가 있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마무리말씀으로 “일본 지진과 리비아 사태 등과 관련해서 볼 때 국제적으로 에너지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처럼 에너지 자금률이 높지 않은 국가에서는 에너지 확보만큼 에너지 절약도 중요하다. 가정, 학교, 기업, 정부부처 등 각 분야별로 에너지 절약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오전 중에 있었던 상황을 말씀드렸고 오후에 워렌버핏 접견하고 나면 서면으로 브리핑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1년 3월 21일

청 와 대 홍 보 수 석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