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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브리핑

'한반도 비핵화' 첫 단추 끼웠다
200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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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2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신임 대통령실장, 신임 수석비서관, 비서관 등이 참석하는 청와대 개편 이후 첫 확대비서관 회의에 참석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5년의 국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선진국이 될 수 없다는 생각으로 일을 하고 있다”면서 “여러분도 그러한 각오와 자세로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일 잘하는 정부’를 내걸고 출범한 만큼, 국민을 실망시켜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은 신임 비서관들의 업무 방향과 관련해 “청와대가 모든 것을 다 결정하고, 일을 처리하려고 하면 부처가 뒤로 빠지게 된다, 중요한 것은 청와대가 방향을 잘 잡고, 일선 부처가 신나게 일을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라면서 부처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업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전에 올해 최저 임금안이 의결됐다. 다 기억하시겠지만 액수로는 4천원, 그리고 상승률로는 6.1%가 올랐다. 그래서 모두 2백 만 명의 근로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그런 조치가 이루어졌는데 이것에 대해서 공식적인 코멘트를 하나 하겠다.


이번 결정은 양대 노총과 경제단체가 고유가와 원자재 가격상승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양보와 타협을 통해 이끌어낸 소중한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결정을 계기로 노사협력 분위기가 산업 현장에도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조금 전 외교안보수석님께서 상세하게 브리핑을 해 주셨는데 그에 관해서도 청와대 공식적인 입장을 코멘트 하겠다.


우리 정부는 북한의 핵 신고서 제출을 한반도 비핵화로 가는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한다. 또 오늘 냉각탑 폭파는 북한 당국의 핵불능화 의지를 정치적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조치로 받아들인다. 이 두 조치는한반도 비핵화로 가는 첫 단추를 끼운 것이다.


하지만 앞으로 끼워나가야 할 단추가 많다. 남은 북핵 불능화 작업이 조속히 완료되기를 기대하며 우리정부는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국제사회와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다.


2008년 6월 27일


청 와 대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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